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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스프린터 9인승 국내 첫 출격…카니발·스타렉스 양대산맥 '도전장'
2019/10/08  11:07:27  아시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9인승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밴) 9인승이 국내 첫 선을 보였다. 기아자동차 카니발과 현대자동차 스타렉스로 양분화한 9인승 밴 시장에 외산 브랜드가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면서 향후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2012년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공식 파트너로 컨버전 사업을 시작한 더밴은 최근 신형 스프린터로 9인승 승용차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승합차 인증만 받아 11인승 이상으로 개조해 국내에 판매해 왔는데 더밴이 처음으로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부터 9인승 승용차 인증을 받은 것이다.


최영문 더밴 사장은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개월 동안 5억원 이상을 투입해 총 74가지 인증 절차를 거친 끝에 7월 말께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부터 최종 인증을 받았다"면서 "8월부터 입소문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어 "올해 판매 목표는 40여대, 내년에는 9인승 모델로만 1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계획"이라며 "물량 도입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9인승


현재 국내 9인승 밴은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등 2개 차종만이 경합을 벌이는 사실상 완전 독점 시장이다. 더 정확히는 카니발 리무진의 독점 무대나 다름없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카니발 리무진 9인승의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3358대로, 스타렉스 리무진(205대)을 압도하고 있다. 카니발 리무진 9인승의 연간 판매량은 2014년 6월 현 모델 출시 이래 2015년 4179대, 2016년 4411대, 2017년 5277대에 이어 지난해 4769대를 기록했다. 반면 스타렉스 리무진은 지난해 9인승 모델을 출시했지만 연간 판매량이 200대 안팎에 그쳤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9인승이 카니발 리무진의 아성을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지만 수입 브랜드로 9인승 밴을 출시함으로써 기존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데 의미는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사장은 "풀체인지로 거듭난 3세대 스프린터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측풍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적합한 안전 지원 시스템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면서 "특히 9인승 스프린터는 110km/h 속도 제한 해제와 고속도로 전용 차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프린터 전용 서비스 센터를 용인에 열어 원스톱 A/S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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