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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한글날 맞아 국어책임관제 도입…공기업 최초
2019/10/09  22:39:15  이데일리
- ‘DRM→문서 암호화’ 표현 순화 노력 나서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동서발전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제573돌 한글날을 앞둔 지난 7일 국어책임관제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국어책임관제는 국어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한 직원을 지정해 국어 발전·보전 업무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중앙·지방정부가 아닌 공기업이 국어책임관제를 도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서발전은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의 약 10분의 1을 운영하는 한국전력 산하 에너지 공기업이다.

동서발전은 국어책임관제 도입을 계기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영어 약자나 외래어 표현이 많은 발전설비 용어를 좀 더 알기 쉽게 바꾸고 나아가 전 직원의 국어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에도 문서실무편람을 제작해 전 직원이 공문서 업무에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발전소 현장에서 쓰는 외래어 표현을 순화한 발전소 용어 순화집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DRM은 문서 암호화, IPS는 침입방지 시스템 등으로 바꿨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쓰는 불필요한 외래어·용어는 국민의 알 권리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볼 수 있다”며 “올바른 한글 표기 사용과 외래어 순화 노력으로 올바른 공공 언어 사용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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