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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언스케일 | ‘脫규모의 경제’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
2019/10/14  15:46:17  매경ECONOMY

20세기는 규모의 경제 시대였다. 기업들은 저마다 사업 규모를 늘리는 데 집중해왔다. 기업뿐 아니라 전 세계가 더 큰 병원, 더 큰 정부, 더 큰 학교와 은행, 에너지원과 미디어를 만들었다. 하지만 한 세기 이상 사업을 발전하게 하는 성장 엔진으로 여겨지던 ‘규모의 경제’는 인공지능(AI), 유전체학, 로봇공학, 3D 프린팅 등 주요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 양상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책은 ‘앞으로 다가올 100년 동안은 ‘탈(脫)규모의 경제’가 비즈니스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각각 창업투자사 대표, 칼럼니스트인 두 저자는 구독 경제처럼 ‘소유’가 아닌 ‘서비스 이용’이 중심이 되는 변화가 에너지와 의료, 교육, 금융, 미디어와 소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전망한다. 책은 집집마다 청정에너지 발전소를 세우고 이를 수익원으로 삼을 것이며, 의료산업은 치료가 아닌 예방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고, 누구나 평생 일을 해야 하는 시대가 오면서 단기교육보다는 평생교육의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한다.

▶에너지·의료·교육·금융·소비 ‘탈규모’ 방식 예측저자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이끄는 경제에서는 작고 타깃이 명확하며 기민한 기업들이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대기업과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기업이 구축해야 했던 규모를 이제는 ‘빌려’ 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클라우드를 통해 컴퓨팅을 임차할 수 있고, SNS에서 소비자로의 접근 경로를 임차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외주업체로부터 제조 능력을 임차할 수도 있다. 또한 과거 설비와 인력에 상당한 투자가 필요했던 많은 일들을 AI로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정다운 기자 jeongdw@mk.co.kr][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29호 (2019.10.16~2019.10.22일자)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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