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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의 크리스마스
2019/10/19  07:01:12  파이낸셜뉴스
라트하우스플라츠 /사진=비엔나관광청

[파이낸셜뉴스] 반짝이는 불빛 아래 울려퍼지는 캐럴과 고소한 키페를 향이 가득한 비엔나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자.

거리 곳곳에 반짝이는 조명이 들어서면 비엔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돌입한다. 11월 중순부터 열리는 20여 개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수공예품, 달달한 과자, 따뜻한 먹거리와 펀치(레몬주스 ·설탕 ·포도주 등 5가지 이상을 혼합한 알코올성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큰 크리스마스 마켓으로는 라트하우스플라츠의 크리스트킨들마크트가 손꼽힌다. 이곳에는 클라이네 아이스트라움이라고 불리는 3000m² 상당의 스케이트장이 있으며, 반짝이는 조명으로 꾸민 동화같은 공원에서는 비너 바이나흐츠트라움이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고싶다면 1772년부터 꾸준히 열리고 있는 프로이웅의 알트비너 크리스트킨들마크트를 추천한다. 이와 반대로 현대적인 겨울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빈터 임 MQ(Winter im MQ) 전시가 적격이다.

예술과 수공예에 관심이 많다면 카를스플라츠의 아트 아드벤트에,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바이나흐츠마크트 암 슈피텔베르그에 있는 비더마이어개쉬헨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쿨투어 바이나흐츠마크트 슐로스 쇤브룬, 바이나흐츠도르프 슐로스 벨베데르, 바이나흐츠도르프 암 마리아-테레지엔-플라츠에서는 옛 오스트리아 제국 시대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많은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크리스마스에는 글뤼바인과 쿠키와 더불어 캐럴도 빠질 수 없다. 프로이웅과 쇤브룬궁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관악대와 합창단이 캐럴을 연주한다. 크리스마스가 돌아오는 주말에는 전세계 합창단이 참가하는 국제 캐럴대회이 시청 앞에서 열린다.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안나키르헤에서도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퍼진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캐럴과 클래식 음악을 트럼펫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슈테판스돔, 미노리텐키르헤, 카푸치너키르헤에서도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에서는 내로라하는 오페라 가수들이 크리스마스 인 비엔나 갈라 콘서트 공연을 펼치며, MuTh 콘서트홀에서는 비엔나 소년합창단 공연도 열린다. 팔레 롭코비츠에서는 고음악단 클레멘시크 콘소트가 고악기로 연주하는 바로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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