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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美 대사관저 무단침입 대진연 회원 9명에 구속영장 청구
2019/10/19  22:45:50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주한 미국대사관저에 무단 진입해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9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날 주한 미 대사관저 현장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19명 가운데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청은 10명에 대해서는 일단 석방후 불구속 수사할 예정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그간의 불법행위 전력, 당일 범행 가담 또는 주도한 정도와 일부 피의자들의 경우 공무집행을 방해한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체포된 피의자들 외에도 여타 공범 및 불법행위를 배후에서 지시한 사람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청은 경비 강화를 위해 미 대사관측과 협의를 갖고 기존 의경 2개소대에서 경찰관 1개 중대를 추가했다.

여기에 미 대사관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대사관저 침입 등 상황 발생시 경찰력 투입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기습시위 징후 조기 감지를 위한 경찰 내부 체계 구축과 함께 사다리, 밧줄 등 월담 수단별 차단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향후 대사관측과 협의해 보안시설 강화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진연 소속 회원 19명은 전날 오후 2시 50분쯤 사다리 등을 통해 주한 미국대사관저 담장을 넘고 들어가 '미군 지원금 5배 증액을 요구 해리스는 이 땅을 떠나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반대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경찰은 공동 주거침입 등 혐의로 19명 전원을 현행범 체포한 뒤 9명을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나머지 10명은 종암경찰서와 노원경찰서로 5명씩 나눠 연행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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