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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오명 벗은 검단·옥정, 신규분양도 웃을까
2019/10/21  04:00:16  이데일리
- 교통호재에 건설사 분양 잇따라
- 인천2호선·서울5호선 연장 추진에
- 검단 미분양 물량 지난달 모두 소진
- GTX-C신설 등에 양주 분양도 완판

1순위 청약마감과는 거리가 멀었던 인천 검단신도시와 양주 옥정신도시가 최근 거주여건 개선과 교통호재에 힘입어 대규모 분양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사진은 양주 옥정신도시. 사진=김용운 기자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과는 거리가 멀었던 인천 검단신도시와 양주 옥정신도시가 대규모 분양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2002년 2기 신도시로 개발하기 시작한 검단과 옥정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광교나 판교, 미사 강변신도시 등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 탓에 검단신도시와 옥정신도시에 진출한 건설사들도 당해 청약이 미달해 분양을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최근 검단과 옥정의 거주여건이 개선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신설과 지하철 연장 등의 교통 호재가 잇따르면서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공급에 나서기 시작했다.

◇미분양 터널 벗어난 검단 내년 초까지 5500여가구 공급 예정올해 하반기 들어 검단신도시는 지루했던 미분양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검단신도시의 미분양 물량은 모두 소진됐다. 검단신도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건설사가 9500여가구를 분양했지만 실제 청약자가 많지 않아 최대 3000가구가량이 미분양으로 남아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연장사업(인천2호선 독정역~인천1호선 검단연장~불로지구)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고 연내 발표 예정인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교통망 기본 구상안’에 서울 지하철 5호선의 검단 연장선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건설업계는 이런 분위기를 놓치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우선 모아건설은 이달 중 이달 검단신도시 AA3블록에서 ‘검단 모아미래도 엘리트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58가구 규모다. 검단신도시에서 수요층이 가장 두터운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11월에는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249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6~102㎡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했다. 금성백조는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통해 검단신도시에 처음 아파트를 분양한다.

동양건설산업도 지난 5월 분양해 완판시킨 ‘검단 파라곤’의 2차 물량을 11월 중에 분양할 계획이다. 1차(887가구)보다 가구 수가 대폭 늘어난 1122가구 규모다. 동양건설산업은 ‘검단 파라곤 1차’ 분양 당시 분양가를 3.3㎡당 1100만원대로 책정해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내년 초까지 대방건설의 ‘검단 대방노블랜드 2차’ 1417가구, 모아주택산업의 ‘모아엘가’ 510가구, 우미건설의 ‘검단 우미린 2차’ 478가구 등이 분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순위 청약마감과는 거리가 멀었던 인천 검단신도시와 양주 옥정신도시가 최근 거주여건 개선과 교통호재에 힘입어 대규모 분양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사진은 양주 옥정신도시. 사진=김용운 기자
◇GTX-C노선, 지하철 7호선 연장 양주 옥정 3000여 가구 공급양주 옥정신도시는 GTX-C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의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그간 지지부진했던 GTX-C노선 건설사업과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역~옥정역)이 올해 들어 속도를 내기 시작해 결국 내년도 건설교통부의 사업예산이 잡히면서 가시화 됐다. GTX-C노선은 양주 옥정의 덕정역에서 출발해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역을 거처 삼성역과 수원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되면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5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교통 호재가 현실화하면서 양주 옥정신도시의 분양 시장도 서서히 달궈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대림산업이 2038가구 규모로 분양한 ‘e편한세상 옥정메트로포레’는 분양 5개월이 지나도록 계약자를 찾아야 했다. 하지만 올해 5월 분양한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확정되면서 완판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방건설과 대광건설이 양주 옥정신도시 하반기 분양에 나선다. 대방건설은 이달 안으로 ‘양주 옥정신도시 2차 대방 노블랜드 프레스티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옥정신도시 A-4(2)블록에 들어서며 총 185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5㎡, 84㎡, 106㎡, 108㎡, 173㎡, 181㎡ 등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광건설은 양주 옥정신도시와 바로 맞닿아 있는 양주 삼숭지구 41,42블록에 ‘옥정역 대광로제비앙’을 공급한다. 이달 중 분양예정인 ‘옥정역 대광로제비양’은 7호선 옥정역(예정)과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전용면적 84㎡ 위주로 124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2기 신도시에 아파트를 공급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정부가 조성하는 신도시는 사업 속도에 차질이 있더라도 결국 계획대로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며 “검단과 옥정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반 인프라 조성이 늦어졌지만 최근 교통 호재와 분양가상한제 등의 호재를 타고 실수요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1순위 청약마감과는 거리가 멀었던 인천 검단신도시와 양주 옥정신도시가 최근 거주여건 개선과 교통호재에 힘입어 대규모 분양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사진은 인천시 서구 검단출상소 앞에 붙어 있는 서울 도시철도 5호선 검단연장(가칭 한강선)등 검단시역 광역고툥망 개선방안 환영 플랜카드. 사진=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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