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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악뮤부터 TXT까지…정규앨범 활기 띠는 가요계
2019/10/21  10:37:57  미디어SR
AB6IX, 악뮤, 슈퍼주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좌측부터 시계방향). 사진. 구혜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레이블SJ,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미디어SR 김예슬 기자]잠잠하던 가요계에 정규 앨범 발매 붐이 일고 있다. 싱글 앨범 형태가 즐비했던 것과 달리 실력자로 분류되는 걸출한 가수들의 정규 앨범 발매 소식에 대중 역시 반기는 분위기다.

올 가을 들어 정규앨범을 낸 가수들은 솔로부터 팀까지 다양한 면면을 지닌다. 슈퍼주니어부터 세븐틴, 플라이투더스카이, 폴킴, 넬, 악동뮤지션(악뮤), 지코, 에이티즈, 라붐, 리듬파워, 임창정, 권진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카더가든 등 여러 가수들이 정규앨범으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가을이라는 계절을 정조준한 발라드 가수들의 활발한 행보가 엿보인다.

기존 정규앨범의 공식을 충실히 따른 가수도 있는 반면, 몇몇은 과거와 조금은 다른 형태를 취하기도 했다. 10트랙이 넘게 담기는 등 '정규앨범'이라 칭할 만큼의 곡 개수는 채웠으나, 과거와 달리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 가사가 없는 반주음악 형태의 음원) 트랙이 여럿 담기는 등 정규앨범의 허들이 낮아진 면도 보였다. 하나의 정규앨범을 분할해 발표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 폴킴의 경우 정규앨범을 파트1, 파트2로 나뉘어 발표했고 리듬파워는 디지털 정규앨범의 형태를 채택했다.

신인들의 정규 발매도 도드라진다. 올해 초 데뷔한 보이그룹 에이비식스(AB6IX)는 두 번째 앨범을 정규 형태로 택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부터 작곡 능력을 뽐냈던 이대휘가 모든 트랙의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방탄소년단 동생그룹으로 꼽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역시 두 번째 앨범을 정규앨범의 형태로 발매한다. 에이티즈 역시 데뷔 1년여 만에 최근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오랜만에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와 슈퍼주니어는 정규앨범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 봄 제대한 이찬혁은 동생 이수현과 함께 악동뮤지션으로서 정규앨범을 발표해 주목 받았다.

폴킴, 플라이투더스카이, 지코, 에이티즈(좌측부터 시계방향). 사진. 뉴런뮤직, 에이치투미디어, KOZ엔터테인먼트, KQ엔터테인먼트

최근 가요계가 음원시장 위주로 재편되며 음악의 소비 속도가 빨라진 만큼 정규앨범은 득보다 실이라는 평이 우세했다. 콘셉트 정립부터 촬영과 녹음 등 정규앨범 제작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은 싱글보다 훨씬 큰 규모로 투입된다. 그럼에도 아티스트에게 정규앨범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한 관계자는 정규앨범을 두고 "아티스트의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했다. 이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요즘 가요시장은 싱글앨범이 주가 되는 등 정규앨범이 나오기 힘든 환경이다. 하지만 팬덤이 있는 아이돌의 경우 의도된 콘셉트를 갖고 음악적 완성도와 비주얼라이징 등을 선보임으로서 아티스트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다는 면에서 정규앨범이 필요한 측면이 있다. 정규앨범 내기가 어려운 시장임에도 발매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가요 관계자는 최근 가요계에 정규앨범 발표 소식이 잦아진 것을 시기적인 이유에서 찾았다.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어느 정도의 연차가 쌓인 가수들이 최근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다들 시기적으로 정규앨범을 낼 시기가 맞물린 느낌"이라고 견해를 전하며 "옛날보다 정규앨범이 간소화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 정규앨범을 내는 건 의미 있고 반가운 행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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