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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수확철 맞아 민·경 ‘감귤지켜 드림팀’ 본격 운영
2019/11/16  01:53:38  파이낸셜뉴스
제주지방경찰청, ‘마을별 감귤지켜 드림팀' 가동…농산물 도난 고강도 수사


[제주=좌승훈 기자] 올 가을 잇단 태풍이 지나간 제주지역 농가에 농산물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총력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병구)은 감귤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도난사건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마을별 감귤지켜 드림팀'을 18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감귤지켜 드림팀은 마을을 담당하는 행정기관과 농·감협, 마을이장, 선과장 운영자, 자율방범대, 감귤재배 농민 등으로 구성돼 지구대·파출소 주도하에 24시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마을별로 '우리 마을 감귤키퍼'를 모집한 후 블랙박스가 설치된 감귤키퍼의 차량을 농로방향 또는 저장창고 등 취약지 주변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곳곳에 주차하고, 감귤도난사건 발생 시 수사자료로 제공하는 등 범죄감시망을 한층 강화한다.

또 일정액 이상 감귤도난 사건이 발생하거나 연쇄 감귤도난이 발생할 경우 농협 등과 협조해 해당지역 조합원들에게 신속히 '감귤도난 주의보'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수확을 앞둔 감귤밭이 있거나 일손으로 장시간 집을 비워 도난이 염려될 경우 '예약 순찰제(응답순찰)'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지구대·파출소별로 마을별 감귤 운송차량 이동로 주요 지점을 '다기능 목 검문소'로 지정한 후 주·야간 수시로 순찰차량을 이용해 검문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도내 농산물 절도는 2016년 26건, 2017년 52건, 2018년 38건, 올해 10월 말까지 32건 등으로 최근 4년 동안 148건이 발생했다.

김형근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은 “농산물 도난을 예방하기 위해 농로에 세워진 외지 차량 또는 수상한 차량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놓거나 번호를 기록해 두고, 수확한 농산물은 CCTV가 설치된 창고에 잠금장치를 한 후 보관하는 등 자율방범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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