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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홍보대사' 정준호 리조트 블로그 보니..."회장님"
2019/12/03  09:16:20  이데일리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배우 정준호가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에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2일 SBS(종목홈) ‘8뉴스’는 강원도 춘천시 북한강변 옛 경춘선 철길 옆에 있는 대형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 변경해 영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강원도와 춘천시로부터 수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장 행사를 했으며 객실은 다세대 주택으로, 연회장은 체육시설로 건물 용도를 허위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정준호는 지난해 10월, 임기 5년에 무보수 명예직인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당시 춘천시는 정준호가 옛 경춘선 경강역 인근에 리조트를 건설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또 1995년 인기 드라마 SBS ‘모래시계’를 영화화하기로 하고 이곳 리조트를 세트장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춘천시는 설명했다. 강촌권과 춘천권을 주요 촬영지로 하며 이곳을 제2의 정동진으로 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불법 영업 의혹이 제기된 리조트 블로그 내 정준호 사진
SBS는 불법 영업 의혹을 제기하며 관계자의 임시 세트장이라는 해명과 달리 시설 홈페이지에 객실과 실시간 예약, 요금 가이드의 창이 아직 남아 있다고 전했다.

3일 오전 해당 리조트의 홈페이지는 ‘준비 중’이라는 문구만 띄워져 있다. 또 지난 달 리조트에서 촬영한 SBS 웹예능 ‘모디션’에 대한 소개 등 블로그의 게시물도 모두 삭제된 상태다. 게시물 가운데 정준호를 ‘리조트 회장님’이라고 표현한 문구도 있었다.

이에 정준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3일 입장을 내고 “정준호는 영화 ‘모래시계’에 캐스팅된 후 이 영화 진흥을 위해 춘천시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을 맡아 왔다”며 “‘모래시계’ 세트장으로 이용될 해당 장소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다. 따라서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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