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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황산화물 배출규제 시작…조선3사 빛 볼까
2020/01/01  03:00:59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1일부터 전 세계 해역에서 시작되면서 국내 조선 3사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 세계 해역에선 IMO가 제시한 황산화물(SOx) 배출규제(IMO2020)가 적용된다. 이는 선박 배출물질 중 SOx 비중을 기존 3.5% 이하에서 0.5% 이하로 저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 2018년부터 업황 회복기미를 보여온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해 미·중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와 더불어 IMO 2020과 관련한 선주들의 관망세 때문에 수주 부진을 겪어왔다.


현재 IMO2020에 대응하기 위해선 탈황장비(스크러버), 저유황중유(LSFO) 활용,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등 세 가지 정도의 대안이 제시된 상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떤 방안이 효율적일지에 대해선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다. 선주들이 지난해 신규 선박 발주와 관련해 관망세를 보여온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선주들은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이라면서 "LSFO 등 전반적인 유가흐름, 스크러버의 실용성 등에 대한 대체적 검증이 마무리 된 후에야 본격적인 선박 발주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국내 조선3사 역시 지난해 예고했던 수주목표를 모두 달성하지 못한 채 한 해를 마감해야 했다. 지난해 수주목표 달성률은 삼성중공업(종목홈) 91%(71억 달러), 현대중공업 76%(120억 달러), 대우조선해양(종목홈) 73%(61억 달러) 선에 그쳤다. 전반적인 선박 경기 부진에 비해선 '선방'했다는 평가지만, 아직까지 '조선업 시황 회복'을 언급하긴 이른 수준이다.


다만 새해부터는 선주들도 관망세를 벗어나 본격적인 발주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특히 상황에 따라선 LNG 추진선 발주도 늘어날 수 있다. LNG 추진선은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만큼 환경규제 강화의 대안으로 꼽히지만, 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제기돼 왔다. 해운업계 한 관계자는 "내년 4~5월께가 되면 IMO2020 적용에 따른 데이터도 축적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선주들도 이를 기반으로 어떤 것이 유리할지 계산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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