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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항공사 2곳 첫 비행 준비…'난기류' 여전
2020/01/07  11:25:27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국 항공산업에 구조 재편기가 도래한 가운데 올해도 신생 항공사 2곳이 첫 비행을 예고하고 있다. 각종 대내외 악재로 항공운송시장의 위기가 가중되는 데다 일부 신생 항공사의 경우 경영권 분쟁 소지가 다분한 상황이어서 취항 초반 '난기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 기반의 에어로케이와 인천국제공항 기반 에어프레미아는 각각 올해 상ㆍ하반기 첫 취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초(超) 저비용항공사(U-LCC)를 표방한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 발급을 신청하고 심사를 받고 있다. AOC는 항공사업자의 조직ㆍ인원ㆍ운항 및 정비관리, 종사자 훈련프로그램 등에 대한 검사를 수행해 발급하는 일종의 안전면허다. 에어프레미아도 이달 중 AOC를 신청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한 관계자는 "계획대로 진행되면 2월께 AOC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3월에는 국내선(청주~제주)에 취항하고, 성수기가 도래하는 7월께 국제선 노선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업계 안팎에선 이들의 순항 여부에 물음표를 던진다. 당장 한일 갈등에 따른 일본여행 불매운동, 대만ㆍ동남아시아 등 대체 취항지에서의 공급 과잉 등이 현실화하고 있는 만큼 신생 항공사들이 연착륙하기까진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들 신생 항공사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사업 초반 취항지는 일본ㆍ중국ㆍ베트남 등으로 기존 사업자들과 유사하다.


신생 항공사 내 분쟁 소지도 여전하다. 지난해 대표이사 교체 시도로 홍역을 치렀던 에어로케이는 대주주 에이티넘파트너스와 기존 경영진 간 갈등이 잠복돼 있다는 게 안팎의 시각이다. 특히 에어로케이는 대주주 측의 국적 문제가 잠재적 불안 요소다. 현재 대주주인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자사(17.5%)와 가족회사인 SH벤쳐스(17.5%), 뉴그로브파트너스(3.6%)를 통해 에어로케이의 지주회사 에어이노베이션코리아(AIK)를 지배하고 있다. 이 중 뉴그로브파트너스는 이민주 에이티넘 회장의 외국 국적인 두 딸이 실소유주 인 것으로 알려졌고, 에이티넘과 SH벤쳐스 역시 이 회장의 캐나다 국적 사위가 대표로 재직하다 최근 물러났다.


국토부가 '대주주 적격성 심사제도' 도입을 예고하는 등 대주주 자격 요건을 강화키로 한 만큼 재차 외국인 실소유주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대표이사 교체로 잡음이 일었지만 결국 조건부로 변경면허를 발급받으면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이로 인해 AOC 등 관련 절차가 지연 상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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