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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LG전자, 모빌리티 혁신 나선다…룩소프트와 조인트벤처 설립
2020/01/08  10:00:30  이데일리
- 상반기 美에 설립…웹OS 오토 생태계 강화
- 박일평 CTO "미래 커넥티드카 새 가치 제공"

LG전자(종목홈)와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Luxoft)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왼쪽 세번째)과 룩소프트 미하일 비코브(왼쪽 네번째) 오토모티브 솔루션즈 부사장이 협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라스베이거스(미국)=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전자(066570)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Luxoft)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설립을 통해 차세대 자동차 분야의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에 나선다.LG전자와 룩소프트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룩소프트 CEO 드미트리 로스치닌(Dmitry Loschinin)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의 조인트벤처는 올해 상반기 내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설립될 예정이다. 웹OS 오토(webOS Auto)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뒷좌석 엔터테인먼트시스템(RSE, Rear-Seat Entertainment system), 지능형 모빌리티를 위한 시스템·서비스 등을 개발하게 된다.

웹OS 오토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에 특화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 SoC)부터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웹OS 오토의 개방형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와 룩소프트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글로벌 영업채널 등 양사의 강점을 토대로 조인트벤처를 통해 웹OS 오토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드미트리 로스치닌 룩소프트 CEO는 “양사 협력을 강화해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능형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는 “이번 조인트벤처의 설립은 웹OS 오토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웹OS 오토 기반의 차세대 IVI(차량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통해 미래 커넥티드카의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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