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연예스포츠 > 스포츠 > 농구&종합 뉴스검색
연예스포츠
전체기사
주요뉴스
엔터테인먼트
영화
방송&연예
음악
스타
스포츠
야구
MLB
축구
골프
농구&종합
농구&종합
서장훈이 이끄는 ‘핸섬 타이거즈’, 진짜 농구의 한수 보여줄까(종합)
2020/01/09  14:47:40  매일경제

서장훈이 전 농구선수가 아닌 농구감독으로 나섰다. 그가 이끄는 ‘핸섬 타이거즈’가 세상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진짜 농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 사옥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 타이거즈’)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안재철 PD, 서장훈, 레드벨벳 조이, 이상윤, 서지석, 차은우, 김승현, 강경준, 쇼리, 줄리엔강, 문수인, 이태선, 유선호가 참석했다.

‘핸선 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을 필두로 농구실력이 뛰어난 스타들이 만들어나가는 리얼한 농구 게임이 펼쳐질 예정.

농구감독을 맡게 된 서장훈은 “처음에 이전에도 농구를 소재로 한 예능이 있었다. 저희는 선수 출신을 무조건 배제했다. 그게 저희의 룰이다. 선수출신이었던 분들이 나와서 함께 하는 건 저희 취지에 맞지 않았다. 저희와 시합할 아마추어 팀들도 선수출신은 다 빼고 정정당당하게 시합을 했다”라며 꾸며지지 않은 실제 농구 게임을 펼쳤다고 자부했다.


이어 “그 분들 중 팀을 만드는 게 어려웠다. 기본적으로 제가 생각했던 분은 이상윤 씨와 서지석 씨였다. 두 분이 하는 모습은 TV에서 본 적이 있어 두 분을 주축으로 팀을 만들고자 했다. 정진운 씨가 실력이 뛰어난데 마침 군대에 가 있다. 좀 아쉽다. 꼭 필요한 선수를 찾아서 섭외했다”며 출연진들을 섭외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아울러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분들은 제가 알고 있던 분들 이상윤, 서지석, 줄리엔강 등 농구하는 것을 보여준 사람들은 기대를 했다. 나이는 무시를 못한다는 느낌이 있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막내라인 차은우, 유선호 군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뛴다. 운동능력이 훨씬 좋았다”며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기존 스포츠 예능이 있었지만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 그는 “처음에 제작진과 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 때 막연한 생각은 지금 현 시점에서 농구계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한 건 1년 반 전부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농구 소재로 한 예능은 몇 차례 있었지만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은 건 그동안 봤던 농구를 소재로 한 예능들은 충분히 재미있고 훌륭한 프로그램이지만 예능에 많이 치우쳐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생각할 때 웃기는 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다큐에 가깝다. 이분들의 꿈을 조금이나마 실현하고 한팀이 되는 과정을 리얼로 보여드릴 거다”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안재철PD는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제작되는데 웃음을 주는 재미도 있지만 날이 서 있거나 리얼함에 환호하고 반응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웃음이라는 건 조금 부족할 수 있겠지만 여태까지 농구예능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앵글, 박진감 넘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웃음을 주는 예능이 아닌 진정성과 열정을 담은 예능을 선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남성 출연진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매니저 조이. 조이의 역할에 대한 의문 가득한 시선들이 존재했다. 이에 안 PD는 “진짜 농구를 강조했듯이 서장훈 감독은 훈련에 임하실 때 자유로울 때 있지만 엄할 때 있다. 선수들 같은 경우도 몰입이 되어 있는데 조금은 갈등이 있을 수 있지 않나. 누구에게 속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거다. 조이 씨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선수들의 속마음 인터뷰를 한다. 선수와 감독님 간 긴장감을 완충하는 멘탈 관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이는 “매니저가 저한테는 생소한 역할이라 출연하는 게 맞을까 싶었다. 서장훈 감독님과 예능에서 케미도 좋았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했기에 믿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PD님, 선수, 감독님과 함께 열심히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핸섬 타이거즈’는 실제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해 서바이벌을 진행할 예정. 이에 안 PD는 “선수분들과 감독님이 진짜 농구를 보여주기 위한 훈련양이 어마어마하다. 세 경기 안에 지지 않겠다는 선수들의 단호한 결의가 있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서장훈 감독도 “스포츠는 땀 없이 이뤄질 수 없다는 것, 공짜로 되는 건 없다는 메시지를 선수들을 통해서 주고 싶다”라면서 “장난 칠거였으면 하지 않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진정성을 드러냈다.

서장훈이 이끄는 ‘핸섬 타이거즈’, 예능 아닌 진짜 농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가운데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회사소개 회사공고 인재채용 광고안내 이용약관 법적고지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이트맵 고객센터 맨위로
Copyright ⓒ ㈜팍스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