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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톡톡] “자존심 상하네” 한국GM 판매량 벤츠에도 밀린 까닭
2020/01/13  09:40:22  매경ECONOMY
한국GM의 지난해 판매량이 수입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에도 밀리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한국GM은 2019년 한 해 동안 총 41만7226대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46만2871대) 대비 9.9% 줄어든 수치다. 내수 판매는 7만6471대, 수출은 34만755대로 각각 18.1%, 7.8% 감소했다.

심지어 한국GM 판매량은 수입차 업계 1위 메르세데스-벤츠에도 못 미쳤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시장 판매량은 7만8133대로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한국GM 내수 판매량까지 앞질렀다. 이로써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판매 순위는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 벤츠, 한국GM순으로 집계됐다. 연간 전체 판매 실적으로 수입차 브랜드가 국내 완성차 업체를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GM 내수 판매량이 떨어진 것은 주력 차종 판매 부진이 지속되는 데다 노사 갈등으로 노조가 전면 파업에 나서는 등 생산 차질을 빚은 영향이 크다.

일례로 쉐보레 인기 모델 스파크와 말리부 판매량은 각각 3만5513대, 1만2210대로 전년 대비 10.9%, 28.4%나 감소했다. 그나마 국내 시장에 새로 들여온 픽업트럭 콜로라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트래버스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위안거리지만 옛 명성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다는 우려도 나온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새해 들어서도 한국GM 판매량이 부진하고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입차업계 독주 양상을 이어가면 격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김경민 기자][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42호 (2020.1.15~2020.1.21일자)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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