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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만들어진 성장 | “GDP는 허점투성이”
2020/01/13  16:02:00  매경ECONOMY

지난 70여년 동안 세계 경제를 주도한 것은 GDP라는 지표였다. ‘GDP가 클수록 잘사는 나라’라는 인식은 견고하다. 각국은 GDP 키우기에 급급했다. 그 결과 전 세계 GDP는 실제로 계속 성장 중이다. 하지만 그 뒤에는 여러 중요한 문제들이 가려져 있다. 소득 불평등이 대표적이다. 나라 경제는 계속 성장한다는데 개인 생활 수준은 점점 더 나빠진다면. 대체 이 ‘성장’이라는 건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위한 것일까.

파이낸셜타임즈에서 약 30년간 근무한 기자 출신 저자는 경제성장 만능주의로부터 나타나는 문제들을 통해 기존 경제 측정 방식의 한계를 낱낱이 고발한다. 그는 “GDP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역설한다. GDP는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정부의 지출, 가사노동 등을 외면하고 나아가 불평등의 심화나 국가 간 대규모 무역수지 불균형 같은 중요한 문제에 관해서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GDP가 제대로 측정하지 못했던 ‘자연자본’과 ‘행복’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저자는 현재까지 GDP가 일으킨 문제들, 그리고 간과한 부분들이 있었다는 걸 우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GDP는 유용하지만 단독으로는 위험하다. 1인당 GDP, 소득 중간값, 웰빙 등 새로운 지표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측정 방법을 병행해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건웅 기자][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42호 (2020.1.15~2020.1.21일자)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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