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증권 > 업종별뉴스 > 유통 뉴스검색
증권
전체기사
주요뉴스
시황
주식시황
선물옵션 시황
해외증시 시황
업종별뉴스
자동차
기계조선철강
전자/통신
인터넷
음식료/의복
화학/제약
유틸리티
금융업
유통
건설
기타업종
기업실적
외국계 분석
경제일반
정부정책뉴스
경제
금융
IT
부동산
환경
외교
교육
외국계시각
유통
현대로템, 비상경영체제 돌입…"강도 높은 내실경영 추진할 것"
2020/01/16  09:00:51  아시아경제

15일 현대로템(종목홈) 창원공장에서 개최된 비상경영 선포식 현장 [사진=현대로템 제공]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경영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로템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와 수익 확보에 돌입했다.


현대로템은 15일 창원공장에서 전사 임원과 각 주요부서 팀장·직원 등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여 경영쇄신을 위한 비상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선행관리 위주의 선순환 구조로 변화시켜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내실경영을 추진해 지속경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선포식을 기점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자구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옮긴다는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2017년~2018년 3분기까지 경영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지속적인 재무구조 악화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으로 현대로템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 기관들은 현대로템의 신용도를 2018년 A수준에서 2019년 하반기 A- 수준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진에 대한 신뢰구축 ▲구성원 의식개혁 ▲조직역량 결집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 선순환 구조를 안착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표이사를 포함한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수익률 개선, 운휴자산 매각, 조직문화 개선, 사업역량 강화 등 각 분야별로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상시점검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조직 통폐합, 인력조정, 비용절감 등 자구책을 진행한다. 아울러 수익이 나지 않던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책임매니저(과장~부장급) 이상 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추진한다. 고강도 사업관리, 경영 효율화, 불필요한 행사 축소 등 긴축 운영을 통한 비용절감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익성 확보, 지속경영 기반 구축, 헌신과 협업을 통한 수익 중심의 내실 경영’이라는 2020년 경영방침을 전 직원에게 배포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 사장이 매주 창원공장에 들러 생산현장을 점검하는 동시에 임직원들과 소통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지난 몇 년간 회사 실적이 악화되면서 고강도 자구계획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날 선포식은 경영위기에 봉착한 회사의 재도약을 위한 첫 걸음으로 향후 각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보다 구체적인 고강도 자구책을 계획해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비상경영 선포식 이후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경영 성과 및 전망, 주요 사업 진행방향 등을 설명하는 전사 경영설명회를 열어 현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회사소개 회사공고 인재채용 광고안내 이용약관 법적고지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이트맵 고객센터 맨위로
Copyright ⓒ ㈜팍스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