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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 5대 광역시 5만9947가구 분양…전년비 14.7%↑
2020/01/16  11:57:57  파이낸셜뉴스
대구 2만3000여가구, 부산 1만6000여가구 등
지난해 대전 55대 1, 광주 41대 1 등 경쟁률 높아


[파이낸셜뉴스]올해 약 6만가구가 분양을 계획 중인 지방 5대 광역시 분양시장이 지난해 만큼 경쟁이 치열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정책이 분양시장 분위기 변수지만 상반기는 4월 총선 공약 등으로 국지적으로 청약 과열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지방 5대 광역시에서 5만9947가구가 일반분양 할 계획이다. 공공분양, 임대,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민간분양 기준이다. 이는 지난 해 실적 5만2280가구 대비 14.7%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만3777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이 1만6333가구로 뒤를 이었다. 대구와 부산은 지난해 보다 각각 10.4%, 20.6% 증가했다. 지난해 1400여가구를 분양하는데 그쳤던 울산은 올해 4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대기 중이다.

지난해 1순위 청약률의 경우 지방 5대 광역시 중 대전이 가장 치열했다. 대전은 46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자 25만6000여명이 몰리면서 평균 55.4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는 평균 41.85대 1, 대구는 20.60대 1 등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5곳 중 울산만이 한자리수 경쟁률인 2.29대 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반면 높은 청약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을 발생했다. 국토교통부 미분양통계에 따르면 이들 광역시의 2019년 1월 대비 11월의 미분양 증가율은 대구와 광주가 무려 300%, 200%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구는 1월 291가구였던 미분양이 11월에는 1236가구까지 증가했다. 광주는 52가구에서 180가구로 늘어났다.

다만 공급됐던 가구 수를 감안할 때 미분양 가구 수가 우려할 만큼 증가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특히 부산과 대전은 미분양이 30% 이상 감소하며 연말까지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지않고 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공급이 늘면서 저층 등 자연발생 하는 미계약 되는 물량들은 있을 수 있다”면서 “지난해 지방 5대 광역시 분양시장의 성적은 비교적 좋았기 때문에 올 분양시장도 기대감이 큰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올해 역시 지방 5대 광역시에 대한 청약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청약열기가 달아오른 부산에서는 대우건설이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 해 1057가구를 짓고 이중 595가구를 5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종목홈)은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역 인근에서 44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6월경 분양한다. 6월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의 컨소시엄이 거제2구역을 재개발 해 27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중구 도원동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15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2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는 894가구다. 수성구에서는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을 통해 총 1299가구를 짓고 이중 1052가구를 5월 분양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북구 학정도시개발 구역에 1128가구를, 화성산업은 동구 신암4동 신암뉴타운 구역에서 74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광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북구 문흥동에서 90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2월에, 라인건설이 서구 마륵동 마륵공원에서 999가구를 9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대전에서는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이 서구 도안동 갑천친수구역에서 1118가구를,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서구 용문동 용문1,2,3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196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GS건설이 동구 서부동에서 2687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은 중구 부산동 중구B-05구역 재개발을 통해 46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권 팀장은 “연초부터 대통령이 직접 나서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어 올 분양시장은 정부 대책이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며 “다만 상반기의 경우 총선 전후로는 각종 개발 및 투자유치 공약 등이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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