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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대안신당·평화당 `민주통합당`으로 합당
2020/02/14  17:45:17  매일경제
호남 기반의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14일 합당 합의를 한 지 2시간 만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통합 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졌다.

이날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개혁위원장과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박주현 평화당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은 국회에서 통합추진회의를 한 뒤 오는 17일 민주통합당이란 당명으로 합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 정동영 평화당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지만 오는 28일 임기가 종료된다. 통합이 이뤄지면 바른미래당 17석, 대안신당 7석, 평화당 4석을 합쳐 총 28석을 확보하게 된다. 안철수계 의원 7명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더라도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준인 20석을 넘는다.

그런데 손 대표가 통합추진회의 발표 직후 합의 내용을 추인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단 합당에 제동이 걸렸다. 이 과정에서 박주선 위원장과 서로 말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바른미래당 공보실 관계자는 매일경제와 통화하면서 "손 대표는 3당 합의문에 대해 동의한 적 없다"며 "호남 신당이 되면 미래세대와의 통합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합의문을 회의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손 대표는 박주선 위원장이 단독으로 합의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박주선 위원장은 통화에서 "손 대표와 합의했다. 나중에 손 대표하고 진실게임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손 대표는 동의한 적이 없다"고 되묻자, 그는 "당연히 합의해서 합당했다. 추인도 안 될 합의를 왜 하겠느냐"고 답했다. 손 대표와 상의하에 결정한 것이라는 의미다. 손 대표가 이날 합의에 동의하지 않은 이유는 28일부터 신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손 대표가 사실상 2선으로 후퇴해야 하는 상황을 감안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합당을 추진하는 다른 두 당에선 손 대표의 이 같은 움직임을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최예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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