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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일동제약 식욕 억제제 '벨빅' 판매 중지
2020/02/14  18:15:56  이데일리
- 암 발생 위험 증가 FDA 판단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일동제약(종목홈)(249420)의 식욕 억제제 ‘벨빅’(성분명 로카세린)이 판매 중지된다. 이 성분 의약품이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판단이 나와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로카세린’ 성분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약사와 의사에게 처방 및 조제를 중단할 것도 요청했다.

판매중지 등의 대상 의약품은 로카세린 성분 함유 의약품인 일동제약의 ‘벨빅정’ 및 ‘벨빅엑스알정’ 2개 품목이다.

식약처는 미 FDA의 정보사항과 조치내용을 참고해 이번 조치를 내렸다.

앞서 미 FDA는 로카세린 성분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서 위약 대비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조사에 자발적 시장 철수를 요청했다.

다만, FDA는 로카세린 성분 의약품 복용자에 대해 특별한 암 선별검사는 권장하지는 않았다.

식약처는 로카세린 성분 의약품의 위해성(암 발생 위험 증가)이 유익성(체중조절 보조)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해 판매 중지 등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이 병의원, 약국에서 처방 및 조제되지 않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처방·조제를 차단했다.

또 5만여명의 마약류취급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관련 정보를 직접 전달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로카세린 성분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는 복용을 중단하고 의약전문가와 상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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