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속보 뉴스검색
속보
전체기사
증권속보
시황속보
이벤트속보
속보
[마켓인]“롯데쇼핑 예상밖 대규모 손실 …2분기 신용등급 재평가”
2020/02/14  18:36:44  이데일리
- 롯데쇼핑(종목홈) 작년 8500억원 적자
- 나신평 "2분기 중 신용등급 재평가할 것"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롯데쇼핑(023530)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잠정 실적과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은 우리가 예상한 범위를 벗어난 수준”이라며 “올해 2분기(4~6월) 중 롯데쇼핑의 신용등급 평가를 다시 수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나신평은 앞서 지난해 5월 롯데쇼핑의 신용등급을 종전 ‘AA+’에서 ‘AA’로 한 계단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하지만 최근 롯데쇼핑이 발표한 작년 경영 실적과 올해 구조조정 계획 등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새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전날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28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23조6840억원으로 1.7% 줄었고, 당기순손실이 2018년 4650억원에서 지난해 8540억원으로 2배가량 확대됐다.

나신평은 “롯데쇼핑은 미래의 이익 창출 능력, 예정된 리스료 지급액 등을 고려해 실적이 부진한 오프라인 점포들의 사용권 자산 등 손상차손을 인식해 직접적인 현금 흐름을 수반하진 않지만 거액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면서 “회사가 실적 부진 점포 상당수를 폐점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중단기적으로 수익 구조 개선 노력을 집중해서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래 사업 및 재무 안정성이 큰 변화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신평은 오는 2분기 롯데쇼핑의 신용등급 재평가 때 회사의 상세한 손상차손 내역과 향후 영향, 다음달 공시할 예정인 지난해 연간 재무제표 세부 내역, 구체적인 구조조정 계획 및 실행 경과, 사업 부문별 수익성 전망, 주요 재무 지표 개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료=나이스신용평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회사소개 회사공고 인재채용 광고안내 이용약관 법적고지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이트맵 고객센터 맨위로
Copyright ⓒ ㈜팍스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