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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청객에 봄축제 잇단 취소
2020/02/27  19:12:31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 봄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남 구례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산동면 지리산온천단지 일원에서 3월 14일부터 열 예정이던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조남훈 축제추진위원장은 "비록 축제는 취소됐지만 산수유꽃과 벚꽃 개화 시기에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밀집할 수 있는 야시장과 노점상은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 광양시도 긴급회의를 열고 3월 6일부터 열흘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다압면 매화축제 행사를 취소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매년 15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고 있고, 그에 따른 경제 효과도 400억여원에 이르지만 국가적 재난 상황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봄꽃축제인 경남 진해 군항제도 코로나19를 피해가진 못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창원시는 오는 3월 27일 개최 예정이던 제58회 군항제를 전격 취소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는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 울주군은 오는 4월 3일 개최 예정이던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가을(10월 23일)로 연기했다. 또 3월 말로 예정된 작천정 벚꽃축제는 행사 자체를 취소하고, 5월 개최 예정이던 울산옹기축제는 올 하반기로 개최 시기를 미뤘다.

제주 서귀포시도 오는 4월 9~12일 표선면 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열 예정이던 제38회 제주유채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서귀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평군도 3월 중 개최할 예정이던 단월면 고로쇠축제, 개군 산수유축제, 양평 누리봄축제 등 많은 사람들이 군집하는 행사들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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