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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시장 위축...보험상품 독점권 획보 경쟁 치열
2020/02/28  15:34:47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보험시장이 갈수록 위축되면서 주요 보험사들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거나 특허 확보에 나서는 등 보험상품 독점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8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생·손보협회를 통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보험상품은 총 3건이다. 현대해상이 지난 1월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신위험률 부문에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상품은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상해수술, 선천성 뇌질환으로 인한 질병입원,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보장해(태아 가입시) 선천이상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없앤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 들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첫 사례다.

이에 국내 첫 디지털 손보사인 캐롯손해보험이 이달에 쿠폰형·크레딧형 보험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ON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 2종을 획득했다. 횟수에 상관없이 1년간 여행일 만큼만 납부하는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의 단기율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산책 갈 때마다 1회당 보험료를 정산하는 '스마트ON 펫산책보험'의 위험 담보 3종은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또 캐롯손보는 국내 최초 운전한 만큼만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 프로세스가 최근 특허청의 BM(Business Model) 특허를 받았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특허를 받은 발명 명칭은 '자동차 트립 정보에 기초한 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으로 캐롯 플러그를 이용한 자동 주행거리 확인 및 보험료 정산 과정의 일련의 프로세스에 대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특허기간은 20년이다. 캐롯손보의 퍼마일 특별약관은 손보협회의 배타적 사용권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생보사 중에선 삼성생명(종목홈)의 '삼성생명 GI플러스종신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한 상태다. 이 보험은 완납후 기납입보험료를 환급하는 사망 선지급형 종신보험으로, 삼성생명은 생존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사망보험금보다 큰 업계 최초 사망선지급 종신보험이라는 독창성 등을 고려해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험시장이 위축되고 상품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보험사들이 자사가 개발한 보험상품의 위험률, 서비스에 대한 독점기간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생·손보사 13곳이 생·손보협회로부터 총 18개 상품, 28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는데, 이는 지난 2018년 대비 10건이 늘어난 수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상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자사가 개발한 보험상품의 독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타적사용권은 보험업계의 '특허권'과 같은 개념으로 생·손보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위험담보, 제도 및 서비스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대해 독점 판매 권리를 부요한 제도다. 2015년 보험상품 사전신고제가 사후보고제로 바뀌고 배타적사용권의 인정 기간이 6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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