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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종교계, 종교행사 연기 큰 결단…중소형 시설 동참해달라"
2020/03/19  09:04:16  아시아경제

정세균 국무총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어제 종교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종교행사를 연기하는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며 "아직 망설이고 계신 중소형 종교시설이 있다면 조속히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처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불교계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개신교계는 부활절 대규모 퍼레이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대규모 확산의 시발점이 된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달이 지난 어제, 대구시 요양병원 다섯 곳에서 90여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며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는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순간이 없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규모 집단감염은 본격적인 지역사회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특히 요양시설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많기 때문에 더욱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취약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경상북도 등 일부 지자체는 예방적 코호트 조치까지 취하고 있지만, 혹시 방역의 사각지대나 빈틈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하겠다"며 "현장에서 방역원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환자를 돌봐야 하는 간병인 등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지 각별히 챙겨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또 "오늘 오후에는 이란에 계시는 우리 교민 80여분이 임시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돌아온다. 국가는 위기에 처한 국민들이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돼야 하고, 이는 국가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며 "외교부에서는 영사조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해외 현지에서 고립돼 어려움을 겪고 계신 우리 국민들을 최대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끝으로 "내일 오전까지 갑작스런 강풍 예보가 있다"며 "이미 잘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지만,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천막이 설치된 선별진료소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풍으로 인한 산불 등 일상적 재난재해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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