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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8년 만에 국회로…민심 온몸으로 체험할 것”
2020/05/23  09:32:36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180석의 거대 여당 앞에서 한없이 무력한 야당 소속도 아닌 더 무력한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 속에서 이 좋은 봄날은 간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8년 만에 국회로 돌아간다”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여의도 국회를 앞두고 새로운 여의도 풍습에 익숙해지려면 또 많은 시간이 소요돼야 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와각지쟁(蝸角之爭)을 벗어나고자 한다. 그래서 국민들과 직접 만나 보기로 한 것”이라며 “주유천하(周遊天下) 하면서 세상 민심을 온몸으로 체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홍 전 대표는 “제가 국가를 운영할 자질이 되는지 국민에게 직접 물어보는 기회를 갖겠다. (국회가) 개원이 되면 대국민 정치 버스킹에 나서겠다”며 “하늘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 대구 시민들과 수성(종목홈)을 주민들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숱하게 쓰러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지만 이번처럼 내부 세력들의 작당으로 어려움을 당한 일은 없었다. 그러나 국민들은 작당 세력들을 퇴출시키고 저를 선택해줬다”며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좀 더 심사숙고하고 치밀하고 좀 더 촘촘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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