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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순 고양 덕양구청장 ‘덕분에 챌린지’로 마침표
2020/06/30  13:59:53  파이낸셜뉴스
고양시 후배 공무원들이 윤양순 고양시 덕양구청장에게 선사한 퇴임 명패.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30년 정든 공직을 떠나는 뒷모습이 향기롭다. 윤양순 고양시덕양구청장은 30일 퇴임식을 국민참여형 SNS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동참으로 갈음했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로 들어서는 모습이 참 의연하고 아름답다.

윤양순 구청장은 지방공무원 7급 공채로 1989년 고양군 일산읍 백마출장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민생경제국장, 미래전략국장, 자치행정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9년 8월 제12대 덕양구청장으로 취임한 뒤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고양 신청사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며 덕양구 역점과제인 균형발전 실현에 초석을 놨다.

윤양순 고양시 덕양구청장 부서순회 방담. 사진제공=고양시

특히 소통과 협치를 중시하며 시민 중심 행정과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힘을 쏟아 덕양구는 2019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최다 수상(흥도동, 창릉동, 고양동, 화정2동)을 견인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리더십은 더욱 빛났다. 직접 방역을 진두지휘하며 화정역 광장에 ‘방역 도움센터’를 설치해 주민 자율방역을 독려했다. 시민 호응은 당연히 컸다. 또한 화정역 광장 등에 대인소독기를 설치하고, 관내 4개소에 소독약 무료지급소를 운영해 지역주민을 돌봤다.

윤양순 구청장은 취임 때와 마찬가지로 퇴임식도 갖지 않고 각 부서를 돌며 조용히 석별의 정을 나눴다. 합리적이고 강인한 리더십 뒤에 똬리를 튼 소탈함이다. 그는 “공직생활을 해나가면서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말라. 법과 제도를 준수하되 그 위에는 항상 ‘시민이 먼저’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후배공무원에게 응원을 보냇다.

윤양순 고양시 덕양구청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고양시

한편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덕분에 챌린지’ 동참으로 퇴임식을 갈음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의료관계자 등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국민참여형 SNS 캠페인이다.

박동길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가 지목으로 윤양순 구청장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리를 떠나려니 마음이 무겁다”며 “나 자신이 방역 주체임을 잊지 않는다면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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