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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기대감에 들썩이는 가재울…보류지 11억에 등장
2020/07/01  13:00:39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경전철 신설 기대감에 집값이 들썩이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내 재개발조합 보류지의 매각가격이 분양가의 2배에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재울뉴타운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잔여 보류지 4가구 매각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곳은 재개발을 통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무리짓고 1047가구 규모의 'DMC에코자이'로 탈바꿈했다.


매각 대상 보류지는 59㎡(이하 전용면적) 2가구와 72㎡, 84㎡ 각 1가구씩이다. 최저입찰가격은 ▲59㎡ 9억원 ▲72㎡ 10억원 ▲84㎡ 11억원에 책정됐다. 이는 2017년 일반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가격이다. 당시 이 단지의 분양가는 59㎡가 4억원 초반~5억원 초반, 84㎡ 5억원 초반~6억원 초반대였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공고가 나온 후 조합으로 입찰 참여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59㎡ 거래가 9억5000만원 선에서 이뤄지고 있어 무난하게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근 서부선 경전철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가재울뉴타운 일대 아파트 값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도심과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교통 여건이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경전철이 신설되면 이같은 단점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잇는 총 연장 16.15㎞ 노선이다. 기존 1ㆍ2ㆍ6ㆍ7ㆍ9호선 등 5개 지하철 노선과 환승된다. 2023년 착공해 2028년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DMC에코자이는 경전철 호재에 신축 효과가 더해지면서 최근 84㎡ 호가가 12억원대까지 올랐다. 명지대입구와 가까운 DMC센트럴아이파크 역시 최근 84㎡ 호가가 11억~12억원 수준으로 올랐다. 특히 올해 초 입주한 래미안DMC루센티아는 84㎡ 매도호가가 최고 14억원대까지 치솟은 상태다. 이 역시 분양가 대비 2배가 넘어가는 가격이다. 가좌역에 가까운 DMC파크뷰자이는 84㎡가 이달 12억5000만원까지 거래되면서 호가는 13억원대까지 뛰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정비 마무리 단계로 주변 환경과 인프라가 정리된 상태인 데다 그간 불편했던 교통 개선 기대가 커지며 신축을 중심으로 호가가 뛰고 있다"며 "서부선 개통 예정 시기까지 아직 수년이 남았다는 점 등을 감안해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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