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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수소 에너지 활용 '새만금 그린산단' 조성…2040년까지 1000개 수소전문기업 양성"
2020/07/01  13:49:53  아시아경제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이번 위원회는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과 전담기관 지정 등이 논의되며, 이를 통해 수소경제를 육성하고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고양=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새만금이 그린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새만금 그린산단을 조성하고 2040년까지 1000개의 경쟁력 있는 수소전문기업을 양성해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이제 재생 에너지와 수소 중심의 이른바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고, 이러한 ‘문명사적인 전환’을 둘러싸고 많은 국가들이 기회의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 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위원회는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수소경제위원회의 설치근거가 되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이 내년 2월에 시행되지만 정부는 속도를 내기 위해 이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월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를 생산해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비전을 담은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어 한국은 지난해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 수소충전소 최다 구축, 세계 최대 연료전지 시장 등 타이틀을 얻었다.


정 총리는 "화석연료에 대한 수요감소와 공급과잉으로 인해 석유회사들마저 석유 대신 탈탄소·클린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 수소경제위원회는 이러한 변화에 우리가 뒤따라 갈 것인가,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돼 앞서 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 총리는 "현재 풍력발전과 연계해 추진 중인 수전해 시스템 실증사업 규모를 확대해 가면서 그린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인 새만금에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새만금 그린산단’을 조성하고 그린수소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40년까지 1000개 경쟁력 있는 수소전문기업 양성 계획도 밝혔다. 정 총리는 "수소경제 중 수소차 등 활용분야는 대기업이 많지만 수소 공급분야는 특수한 전문기술을 갖춘 히든 챔피언들이 많다"면서 "수소산업을 기회로 우리경제가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로 갈 수 있도록 중견기업을 키워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성 평가 제도도 도입하고 전담기관도 지정한다. 정 총리는 "소경제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소안전‘이 중요하다"면서 "수소충전소 ‘안전성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안전인증 대상품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우리 세대에게 부여된 의무이자 기회"라면서 "선진국의 기준을 엔지니어링 능력이 집약된 자동차 산업 수준으로 평가한 시절이 있었다면 우리 청년들 세대에서는 친환경 첨단기술 산업인 수소산업의 수준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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