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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재테크] 3기 신도시·알짜 단지… 당첨되려면 '사전'을 찾아라
2020/09/16  13:40:00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내년 7월부터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6만 가구의 사전청약이 본격화한다. 사전청약 분양가가 시세 대비 30%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주택자에게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직 청약까지 10개월 가까이 시간이 남아 있지만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청약제도의 특성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거주요건을 채우기 위해 주소지를 옮기는 등 당첨을 위한 전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사전청약 물량은 비중이 큰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부터 서울 접근성이 높은 성남 복정, '알짜'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까지 곳곳에 분산되는 만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일반·특별공급 등에 따라 추첨 방식이 다르고 지역별 물량도 차이나는 만큼 당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무주택·수도권 거주해야 신청 가능… 지역마다 해당지역 공급 비중 달라 유의

우선 사전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무주택자, 서울·경기·인천 거주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국민주택(전용면적 85㎡이하)을 청약할 수 있는 청약통장이 있어야 한다. 청약저축(국민주택)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국민주택·민영주택)이 이에 해당된다.


공공분양은 신혼부부 30%, 생애최초 25%, 기관 추천 15%, 다자녀 10%, 노부모 부양 5% 등 특별공급 비중이 85%에 달한다.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자격 조건을 잘 살펴야 한다. 일반공급 15%는 순위순차제를 통해 청약통장 납입액이 많은 순서대로 선정한다. 납입액은 월 10만원까지만 인정된다.


사전청약 대상(종목홈)지 가운데 개발 규모에 따라 우선공급(1순위) 조건이 다른 것도 유의해야 한다. 서울 도심 유휴부지 등 중소 규모 택지는 거주자에게 100% 우선공급되는 반면 3기 새도시와 태릉골프장 등 대규모(66만㎡ 이상) 택지개발지구는 이 비율이 50%로 제한된다. 인천(서울)은 50%를 인천(서울)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서울(인천)·경기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쿼터로 배정한다. 단 경기는 비율이 30%로 다소 낮다. 하남 교산의 경우 하남시민 30%, 경기도민 20%, 서울 및 인천 거주자 50% 식으로 우선공급이 배분된다.


사전청약에 당첨된다 해도 다른 본청약이 가능하다. 단 다른 본청약 당첨 시 기존 사전청약은 자동 포기된다. 또한 최종 입주 여부가 결정되는 본청약 전까지는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


"당첨 가능성은 물량 많은 3기 신도시가 ↑"… 선호도 1위는 하남교산


전문가들은 당첨 확률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청약을 꼽는다. 3기 신도시 전체 12만가구 중 2만2000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이다. 이번 사전청약 물량 6만가구의 30%에 달한다.


지구별로 일정을 살펴보면 내년 7~8월 인천 계양(1100가구)을 시작으로 9~10월 남양주 왕숙2(1500가구), 11~12월 ▲남양주 왕숙(2400가구) ▲부천 대장(2000가구) ▲고양 창릉(1600가구) ▲하남 교산(1100가구) 등이 풀린다.


2022년에는 ▲남양주 왕숙(4000가구) ▲인천 계양(1500가구) ▲고양 창릉(2500가구) ▲부천 대장(1000가구) ▲남양주 왕숙2(1000가구) ▲하남 교산(2500가구) 등 1만2500가구가 사전청약 대상이다.


이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남 교산이다.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이 지난달 8일 개통하는 등 교통 여건 개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전청약 규모가 큰 것은 남양주 왕숙이다. 1·2지구를 합쳐 2022년까지 총 8900가구의 물량이 쏟아진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가점이 낮고 특별공급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소 택지보다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청약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경쟁률 높아도 똘똘한 한채는 서울"… 서울 인접 경기 물량도 주목

서울 사전청약 물량은 2022년에야 대거 풀린다. 2022년 하반기 공급되는 용산 철도정비창을 비롯해 ▲강서(300가구) ▲마곡(200가구) ▲고덕강일(500가구) ▲은평(100가구) 등이 사전청약을 받는다.


이에 앞서 내년 사전청약에 나서는 곳은 7~8월 예정된 노량진역 인근 군부지(200가구)다. 여의도와 맞닿아 있는 요지다. 9~10월 예정된 남태령 군부지(300가구)는 현재까지 공개된 사전청약 대상 중 유일한 강남권 단지다. 물량이 많지 않아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3기 신도시보다 물량은 적지만 입지가 뛰어난 경기 지구들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내년 7~8월 사전청약 대상 중에서는 위례(300가구)와 성남 복정1·2지구(1000가구)가 단연 눈에 띈다. 성남 복정지구는 위례신도시 남측과 맞닿아 있다. 더구나 이들 지역은 8호선 위례역 개통이 예정되는 등 교통 호재가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9~10월에 풀리는 성남 신촌(200가구)과 성남 낙생(800가구)도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11~12월에 사전청약에 들어가는 과천 과천지구(1800가구)는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은 준강남권의 입지를 갖췄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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