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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컨소시엄, 새만금에 2조 투자…'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2020/09/16  14:05:26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창업클러스터 구축 및 데이터센터 유치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약 2조원 규모 투자를 제안한 SK(종목홈)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사업제안서의 현실성, 구체성,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K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새만금청은 협상을 거쳐 오는 11월 사업협약 및 사업자지정 절차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은 첨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클러스터'와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등 총 6000억원 이상의 투자사업을 하는 기업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200MW(메가와트)를 인센티브로 주는 사업모델이다.


새만금의 광활한 부지와 일조여건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마중물로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새만금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SK 컨소시엄은 이번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공모에서 약 2조원 규모의 직접투자 및 투자유치 계획을 새만금개발청에 제안했다.


우선 산단 2공구에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복합도서관을 기반으로 융합형 생산·지원공간 등을 구성해 총 3만3000㎡의 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사업기간(20년)에 누적 300여개 기업을 유치·육성한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창업·유치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의 목표와 현황,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투자유치도 제안했다.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산단 5공구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2029년까지 구축하고 관련 투자를 유치해 아시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전력 인프라 시설을 설치하고 데이터센터 4개동을 2024년까지 1단계로 완공하며, 2029년까지 16개 동으로 확장 조성한다. 이 외에 그동안 새만금에 첨단기업 유치의 장애요소로 지적돼왔던 ICT 인프라 부족문제를 개선하고자 해저케이블 및 광통신망 구축도 추진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 SK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지정되면 현대중공업, GM대우 철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창업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300여개의 기업유치와 2만여명의 누적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20년간 약 8조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SK컨소시엄은 새만금청과 함께 첨단 분야의 벤처를 발굴·육성하고 10년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을 1개 이상 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SK컨소시엄 투자 유치는 그동안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일거에 반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대기업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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