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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참 성질 대단하시네..큰 꿈 접어야”
2020/09/16  17:02:13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조세연 연구, 정치적 주장에 가까워"
김근식 "지도자감 아냐...도지사도 과분"


김근식 경남대 교수 2020.2.1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사진=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 극단적 위기상황에 빠진 골목경제를 살기기 위해 추석 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2020.9.9/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6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의 연구 결과를 비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참 성질 대단하시다”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무조건 옳고, 남에게 절대 지기 싫어하고, 자신에 대한 비판을 결코 참지 못하는 이 지사님, 에고(ego)가 유난히 강한 사람이 권력자가 되면 민주주의의 형식으로 독재자가 등장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서워서 누가 이 지사에게 바른 말을 하겠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협량함은 지도자의 덕목이 아니다. 너그러움과 포용이 없는 정치인은 지도자 감이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김 교수는 또 “어렵게 자수성가해서 자아가 강하다는 건 이해하겠지만, 매번 이렇게까지 화내고 발끈하고 남의 비판을 못 참으면, 큰 꿈은 접으셔야 할 것”이라며 “사실 도지사도 과분해보인다”고 날을 세웠다.

앞서 이날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지역화폐 무용론을 주장한 조세연의 연구결과에 대해 “정치적 주장에 가까운 얼빠진 연구결과”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조세연의) 연구내용은 문재인 정부가 지역화폐를 본격 시행하기 전인 2010~2018년 사이 지역화폐에 대한 것으로 현재의 지역화폐 시행 시기와 동떨어진다”면서 “연구내용 중 '대형마트 대신 골목상권 소형매장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후생 효용을 떨어뜨렸다'는 대목은 골목상권 영세자영업 진흥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목표를 완전히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왜 시의성은 물론 내용의 완결성이 결여되고 다른 정부연구기관의 연구결과 및 정부정책기조에 어긋나며, 온 국민에 체감한 현실의 경제효과를 무시한 채 정치적 주장에 가까운 얼빠진 연구결과를 지금 이 시기에 제출하였는지에 대해 엄정한 조사와 문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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