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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2020/10/28  17:21:44  매일경제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가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근 4년간 세 번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끝에 얻어낸 결과물이다. 특히 앞선 두 번의 대결 상대가 불법 사인 훔치기의 중심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였기 때문에 이번 우승은 더욱 의미가 깊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 최지만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괴물 신인 랜디 아로자레나를 발견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다저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MLB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탬파베이에 3대1로 승리했다. 시리즈 스코어 4대2를 만든 다저스는 역대 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이자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는 다저스의 역전승이었다. 1회 초 선취점을 낸 탬파베이가 추가 득점 기회를 여러 번 놓치는 동안 다저스는 6회 2점, 8회 무키 베츠의 쐐기 1점 홈런으로 승리를 굳혔다. 월드시리즈 MVP는 6경기에서 20타수 8안타(타율 0.400) 2홈런 5타점 7득점으로 활약한 코리 시거가 수상했다. 리그 MVP, 사이영상 3회 등 개인 커리어로는 모든 걸 이뤘던 클레이턴 커쇼도 드디어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MLB 포스트시즌 역사상 가장 무거운 1번 타자(118㎏)로 이날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두 타석에 들어서 볼넷 하나를 기록한 후 7회 초 다저스 좌완투수가 등판하자 타석에서 교체됐다. 최지만의 첫 월드시리즈 성적은 9타수 1안타(타율 0.11) 3볼넷이다.

이날 탬파베이의 유일한 득점은 1회 초 터진 아로자레나의 1점 홈런이었다. 25세 쿠바 출신으로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아로자레나는 생애 첫 포스트시즌에서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10개), 신인 최다 안타(29) 등 각종 신기록을 썼다.

한편 다저스의 중심 타자 저스틴 터너(36)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우승 축하 세리머니를 만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다저스 선수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미국 ESPN은 "터너가 월드시리즈 6차전을 치르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체됐고 그라운드를 떠났다"고 전했다. 원칙대로라면 터너는 경기장을 벗어나야 하지만 다저스의 우승이 확정되자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선수들과 포옹하고 사진을 찍었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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