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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신용대출 규제’ 앞두고… 은행, 먼저 더 조인다
2020/11/22  17:47:31  파이낸셜뉴스
심사 강화·한도 하향 조정 잇달아
연 소득 200% 초과·1억 넘는 대출
시중은행선 이번주부터 어려울 듯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규제 시행을 일주일 가량 앞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한발 앞서 자체적으로 더욱 강화된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선다. 이 때문에 이번주부터는 연 소득의 200%를 초과하거나 1억원을 넘는 신용대출이 사실상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소득과 상관없이 1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는 등 심사를 강화한다.

먼저 KB국민은행은 23일부터 연소득의 200% 안에서만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대출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득과 관계없이 타행과 합산한 신용대출이 1억원을 넘는 대출 신청자에 대해서는 DSR(종목홈) 40% 이내 규제를 적용한다.

앞서 당국은 연소득 8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를 대상(종목홈)으로 1억원 초과 신용대출에 대한 DSR 40% 규제를 적용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은행은 이 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한 셈이다.

이미 국민은행은 지난 9월부터 전문직대출 마이너스통장 최고 한도를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이번주부터 신용대출 억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최근 최대 2억원까지 가능했던 우리 주거래직장인대출과 우리 원(WON)하는 직장인대출은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전문직 대상 우리 스페셜론은 3억원에서 1억원으로 최고 한도를 하향 조정했다.

대면 채널에서는 이미 이를 적용했고 비대면 채널은 23일부터다.

신한은행의 경우 지난달 전문직의 마이너스통장 최고 한도를 1억원으로 신설하는 등 대출 조이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NH농협은행은 DSR 규제는 아니지만 대출 한도와 우대금리를 줄일 예정이다.

지난 20일부터 고소득자(연봉이 8000만원)의 신용대출 가능 한도를 '연 소득의 2배 이내'로 축소했다.

이처럼 시중은행들이 규제 시행을 앞두고 사전 대출 조이기에 나선것은 최근 대출 규모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18일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 수는 4082개로 규제 발표 전인 지난 12일(1931개) 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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