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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어쩌죠" 공제 혜택 못받는 ‘영끌 3040’ 문의 쇄도
2020/11/26  17:47:13  파이낸셜뉴스
은행PB센터 절세 문의 2배 증가
빚내서 아파트 구입 3040 직격탄
쏟아지는 규제에 고객들 갈팡질팡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인 A씨는 이번 종합부동산세 증가로 인해 약 2000만원에 가까운 세금을 부담하게 됐다. 앞으로 5년간 보유한다 가정하면 종부세, 재산세 포 함 약 1억원에 가까운 세금부담을 지게 된다. 동시에 5년간 시세차익이 3억원 이상 나지 않게되면, 현재기준으로 양도차익이 최고 70%까지 나오기에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유세와 향후 주택가격 전망을 두고 처분할 것인지 보유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A은행 PB센터 문의 내용)



종합부동산세가 과세되면서 은행의 서울 지역 주요 PB센터들도 덩달아 바빠지기 시작했다. 세금고지서를 직접 받아 든 자산가들이 절세방안을 문의하는 사례가 나날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30~40대 젊은 고객들의 문의가 연일 쇄도하는 게 예년과 다른 추세다. 또 세금부담이 향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소식에 상속에 대한 질문도 많아졌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종부세 고지가 된 이후 강남, 목동, 마포의 은행PB센터에 상담 건수가 예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세금에 대한 문의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로 앞으로 종부세가 얼마나 더 증가할지, 부동산을 판다면 양도세중과 세금은 얼마나 나오는지, 팔지 않고 증여를 하면 증여세는 얼마나 나오는지 등의 주요 문의 사항으로 전해졌다.

A은행 관계자는 "대체적으로 40~50대 투자자들은 매각 하거나 상속, 증여하는 쪽으로 문의가 주를 이루고 20~30대 에서는 보유하며 시장을 관망하는 쪽으로의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B은행 관계자는 "주요 문의는 내년 이후 종부세 예상금액 및 종부세 회피방안으로 양도, 배우자 증여 등을 선택하는 경우 추가 세부담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C은행의 설명에 따르면 강남 아크로리버파크 84㎡ 한채 보유(단독명의, 60세 미만, 5년 미만)시 올해 종부세는 830만여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50만원 가량 증가했다. 또 아크로리버파크 84㎡와 은마아파트 84㎡ 두 채를 갖고 있을 경우 올해 5000만원의 종부세가 나왔다.

특히 예년에 비해 달라진 것은 젊은 층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A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는 나이 많고 돈 많은 자산가들, 부동산 몇 채를 보유한 사람들의 문의가 많았는데 올해는 30~40대 고객들 질문이 많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최근 30~40대가 아파트 등 주택을 구입하면서 종부세를 내는 30~40대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보유기간 5년 이상, 60세 이상부터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젊은 세대는 이런 혜택을 보기 어려워 종부세 부담을 회피할 방법이 없다. 은행관계자는 "세금뿐 아니라 부동산 규제가 계속 나오다보니 고객들이 갈팡질팡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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