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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삼호가든 이름에 ‘아크로’ 넣는다
2021/02/23  18:39:21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종목홈) 비수도권 최초 아크로
스카이 커뮤니티 등 청사진 제시


부산 해운대 삼호가든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나선 DL이앤씨가 비수도권에선 처음으로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조감도)를 내세웠다. 여기에 마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스카이파크처럼 주택 건물 최상부를 연결한 형태인 스카이 커뮤니티를 청사진으로 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삼호가든)은 22일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 개찰 결과 DL이앤씨와 SK건설 등 2개사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삼호가든 재건축사업은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GS건설과 포스코건설, KCC건설, 동원개발(종목홈) 등 다수 건설업체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DL이앤씨는 일찌감치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내세워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왔다.

조합이 일부 공개한 DL이앤씨의 재건축안에 따르면 사업장명은 '아크로 원 하이드'로 전해졌다. DL이앤씨가 아크로 브랜드를 지방에서 전면에 내세운 건 부산 해운대가 처음이다. 아크로는 주로 서울 강남권을 시작으로 서울 흑석동, 성수동에 잇따라 진출한 한편 이번 삼호가든 시공자 수주를 발판 삼아 점차 전국 핵심입지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이번 아크로 원 하이드에서 스카이 커뮤니티와 테라스하우스를 포함한 조감도를 내놔 부동산 업계를 술렁이게 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공동시설)인 스카이 커뮤니티는 앞동 건물 간을 연결한 형태로, 마치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스카이파크가 떠오른다.

그동안 스카이라운지 시설은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주로 볼 수 있었고, 주택시장에선 수도권 유명 아파트 단지의 전유물이었다. 이날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삼호가든 사업은 올해 DL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하고 처음으로 나서는 정비사업이다. 서울이 아닌 곳에 아크로를 처음으로 도입한다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부산 해운대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주택을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동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3월 4일 대의원 회의를 열고 시공사 선정 등 주요 안건을 채택하고, 3월 27일께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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