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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 비트코인과 커플링 vs. 파월의 비둘기
2021/02/24  08:33:29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전날 미국 증시는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장을 짓누르는 상황에서 유동성 흡수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장중 나스닥이 3%, 테슬라가 13% 넘게 빠지며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시세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지만 "제로 금리와 대규모 자산 구매를 계속 하겠다"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이 소방수 역할을 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불이 붙은 채권 금리를 내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금리 인상에 따른 유동성 흡수 우려에 떨고 있는 우리나라 증시에 대한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의 추락.. 출렁이는 나스닥

이날 비트코인은 16% 넘게 급락했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여파로 이어졌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주가는 장중 13.5%까지 빠져나갔다. 이어 태양광, 대마초 관련주 등 비트코인 테마주로 엮인 주식들이 대부분 급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술주들이 모여 있는 나스닥은 장중 한 때 3.9%나 떨어졌다.


서상영 키움증권(종목홈) 연구원은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가 밸류에이션 부담 이슈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대훈 SK증권(종목홈) 주식전략 연구원은 "비트코인도 새로운 금융시장의 메기"라며 "비트코인과 시장 주도주의 동조화가 커진 만큼 비트코인 가격의 향방도 중요하다. 다행히 우상향 흐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비둘기

하지만 이날 파월 Fed 의장이 미 의회 청문회에서 "통화정책은 신중하고 인내심 있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은 가벼워졌다. 비트코인 폭락에 따른 부담을 덜고 일어서기 시작한 것이다. 이날 파월 의장은 고용 회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고용이 여전히 Fed의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 고용 상황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때까지 제로 금리와 대규모 자산 구매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인플레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인플레 압박이 위협적이지 않다고 진단했다. 인플레가 경제에 악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파월 의장은 또 "Fed는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시장안정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단순매입 기조를 재확인한데 이어, 파월 의장이 통화완화 기조 유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며 "한국과 미국 채권시장 모두 안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파월 의장 발언까지 확인한 한국 채권시장은 어제 장 후반의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1차 추경 규모가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은의 기조를 확인한 만큼 저가 매수 기회를 좀 더 적극적으로 탐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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