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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子 젠과 아파트 화재 사고로 대피 “카페로 갔지만…”
2021/02/24  09:49:02  매일경제

사유리 아들 젠 아파트 화재 대피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아파트 화재 사고로 대피한 가운데 휴대폰이 없어 카페에 머물 수 없던 사연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우리 집 창문까지 연기가 올라와서 밖에 뽀얗게 변했다. 바로 비상벨을 누르고 함께 아이를 돌봐주신 이모님에게 바로 대피해야 한다고 했다. 이모님은 자신의 옷 속에 젠을 감추고 전 양손에 강아지들 안고 밖으로 뛰쳐나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사유리의 아파트 복도에는 이미 심하게 탄 냄새와 연기가 올라온 상황이었다. 사유리는 엘리베이터는 위험하다는 판단에 계단으로 내려갔으니 공포감에 휩싸였다. 그 중에서도 그는 “무엇보다 두려웠던 것은 우리 3개월밖에 안 되는 아들이 무슨 일 일어날까봐였다.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고 하늘이 무너질 거 같았다. 겨우 밖에 나가자마자 아들 상태를 확인했다. 아들이 작은 입으로 열심히 호흡을 하고 있었다. 아들이 이 순간에도 무사히 살아있다는 것은 감사하고 더 감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아들이 추위에 떨고 있는 것을 본 사유리는 따뜻하고 안전한 곳에 머물기 위해 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한 카페로 향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QR코드를 체크해야했지만 급히 대피한 그는 집 안에 휴대폰을 가지고 나오지 못해 나가야 하는 상황가 맞닥뜨렸다.



사유리는 “우리의 상황을 설명했지만 매장에서 못 마신다고 나가셔야 한다고 했다”라며 “입술이 파랑색이 된 아들을 보여주면서 제발 아들을 위해 잠깐이라도 실내에 있게 해달라고 했지만 끝까지 안된다고 하셨다. 다른 매장처럼 본인의 인적사항을 적고 입장을 가능하게 해주면 알마나 좋았을까 그때 생각했다. 이번에 전 인적사항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안내를 못 받았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 글을 쓰는 이유가 그 직원을 비판하는 목적이 절대 아니다. 직원분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자기의 의무를 다 하는 것뿐이었고 지침이 있기에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엄마로서 한 인간으로 부탁드린다”라며 “만약 아이가 추워서 떨고 있는 상황에 핸드폰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매장에서 내보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바라는 건 그것 뿐이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사유리는 자발적 비혼모를 선언, 정자 기증을 받아 지난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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