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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계 어벤져스’ 몰린 경기 광주 고산 ? 태전 집값 상승도 대세
2021/03/31  12:00:50  파이낸셜뉴스
-경기 광주시 아파트 가격 상승세… 브랜드 아파트 몰린 태전지구 ‘으뜸’
-매매가, 전세가 등 각종 부동산 지표에서 급격한 상승세…고산지구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 주목


수도권 동남부에 자리한 경기 광주시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몰려 있는 고산?태전 지구에 이목이 집중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가 몰려 있을 경우 아파트 간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가격 상승 및 인프라 개선 등에서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신규 분양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2018년 발표된 아파트 리서치 조사에서는 응답자 5049명 가운데 약 92%가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소비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의 타운을 형성했을 경우 가격이 더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광주시가 개선된 교통망, 생활 인프라 등으로 경기 남부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광주에서는 최근 5년 사이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 태전지구와 함께 새로운 공급 신호탄을 쏘고 있는 고산지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는 경기 광주의 태전지구는 지역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2월 기준 경기 광주 태전동 3.3㎡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721만원이다. 이는 광주시 전체 평균인 1081만원보다 62%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태전지구가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은 GS건설의 주거 브랜드 ‘자이’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e편한세상 등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새 아파트가 모여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5년부터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지면서 생활 환경이 개선됐고, 경강선 개통(2016년) 등 다양한 호재가 겹치면서 경기 동남부를 대표하는 신흥(종목홈)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부는 전세난도 태전지구의 가치를 끌어 올렸다. 지난해 2월 기준 3.3㎡당 883만원이었던 태전동의 전세 가격은 올해 2월 1년 사이 293만원이 오른 1174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광주시 전체 평균은 646만원에서 783만원으로 137만원이 오른 것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크다.

태전동 일원에 자리한 대형 건설사 아파트의 전세가율도 높게 나타났다. 태전동에 자리한 태전파크자이 13BL의 경우 전세가율이 90%로 2021년 2월 기준 평균 전세가율은 72.37%와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존 공급 아파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신규 분양 시장도 열기가 뜨겁다. 실제로 지난 2월 포스코건설이 1순위 청약에 나선 ‘오포 더샵 센트리체’는 특별공급 제외 757가구 모집에 평균 경쟁률 6.13대 1, 최고 경쟁률 10.82대 1를 기록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 광주의 경우 성남, 강남권 등과 지리적으로 인접함에도 부동산 가치가 저평가를 받은 지역이었다”면서 “최근 경기 광주역을 주변으로 자리한 태전지구에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섰고, 고산지구 등 신규 택지지구 개발도 이어지는 만큼 아파트 가치 상승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에 들어서는 ‘오포자이디오브’를 4월 중 분양 예정이다.

오포자이디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오포자이디오브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 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이 편리하다.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 초등학교(계획)가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포켓 테라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의 세대 별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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