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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만원짜리 무쓸모백? 루이비통 비행기 모양 가방 화제
2021/04/07  11:33:12  매일경제

루이비통이 2021년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선보인 `에어플레인-킵올백` [사진 제공 = 루이비통]

인형달린 옷, 파리·뉴욕을 본딴 패딩에 이어 이번엔 '비행기' 가방이다.

루이비통이 2021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쇼에서 선보인 비행기 모양의 가방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가방은 루이비통의 '에어플레인-킵올백'으로 지난 1월 2021년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제품이다.

에어플레인-킵올백은 제품명처럼 비행기 날개부터 엔진, 창문까지 엔진이 4개 달린 대형 비행기를 그대로 본따 만든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다. 비행기 창문과 엔진은 검은 가죽으로 덧대 만들었다. 비행기 위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토트백으로 활용 가능하며 끈을 달아 어깨에 멜 수도 있다. 루이비통이 공개한 제품 가격은 3만9000달러(약 4400만원)다.

올 초 패션쇼에서 공개한 제품이 최근 SNS상에서 다시 화제가 되자 외국 누리꾼들은 "내 챕스틱이 어디갔더라? 조종석을 확인해봤나요?" "멋지긴 한데 쓸모없어 보인다" 등 다양한 평을 내놨다.


파리와 뉴욕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파리 랜드마크 푸퍼 점퍼(왼쪽)`와 `뉴욕 시티 스카이라인 푸퍼 재킷` [사진 제공 = 루이비통]

독특한 디자인의 에어플레인-킵올백은 루이비통의 남성복 총괄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의 작품이다. 아블로는 루이비통에 합류한 뒤 엄숙함을 벗어난 파격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아블로는 에어플레인-킵올백이 공개된 같은 패션쇼에서 '파리 랜드마크 푸퍼 점퍼(패딩)', '뉴욕 시티 스카이라인 푸퍼 재킷'을 공개하기도 했다. 파리 랜드마크 푸퍼 점퍼는 패딩에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여러 건축물들을 '입체적'으로 붙여놓은 제품이다. 뉴욕 시티 스카이라인 푸퍼 재킷 역시 뉴욕의 고층빌딩들을 입체적으로 패딩에 붙여놓은 제품이다. 패딩을 입은 모델이 파리와 뉴욕의 한복판에서 명소에 둘러싸인 듯한 느낌을 준다.


루이비통 남성의 2021년 봄·여름 신상품 `퍼핏 후디` [사진 제공 = 루이비통]

시카노 일리노이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아블로가 자신의 경험을 녹여 만든 제품이란 평가가 나온다. 그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건축을 하는 것처럼 패션 브랜드를 시작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보다 앞서 버질 아블로는 여러개의 'LV프렌즈' 인형을 붙인 독특한 옷을 선보여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952만원의 퍼핏 후디는 LV프렌즈 인형 10개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키폴 반둘리에 50도 코바늘 뜨개질로 만든 LV프렌즈 인형 6개가 달렸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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