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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형 아파트도 평균 8억… ‘내 집 마련’ 벽 더 높아졌다
2021/04/08  13:07:09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집값 급등으로 서울시내 60㎡(전용면적) 이하 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도 8억원에 육박했다. 도심은 물론 외곽 지역의 노후 중·저가 소형아파트 값까지 크게 뛰며 젊은 층의 내집마련 벽이 더 높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억6789만원을 기록했다. 1년전인 지난해 3월의 6억2597만원에 비해 1억4192만원(22.7%) 뛴 가격이다. 이같은 상승폭은 직전 1년간 이 면적대 아파트 가격이 7246만원 상승했던 것의 두배에 달하는 것으로 최근 5년새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이 기간 서울 소형 아파트의 평균가격(매년 3월기준)은 △2016년 3억3869만원 △2017년 3억7709만원 △2018년 4억4790만원 △2019년 5억5350만원 △2020년 6억2597만원 등으로, 올해를 제외하고는 1년 새 1억원 넘게 오른 적이 없었다.


가격 상승은 강남권과 도심은 물론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지역에서도 가팔랐다. 노원구 월계동 미성아파트 50.14㎡는 지난달 7억9500만원에 실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단지의 지난해 3월 매매가는 6억원 초반이었다. 1년 새 2억원 가량 오른 셈이다. 도봉구에서는 창동 쌍용아파트 59.88㎡가 지난달 7억9000만원에 손바뀜되며 1년 전(6억1000만원)보다 1억8000만원 뛰었다. 강북구 번동 주공1단지 49㎡도 지난달 6억원에 신고가를 쓰며 지난해 3월(4억6000만원)보다 1억4000만원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늘어난 3인 이하 가구를 위한 신축 소형 아파트 공급이 늘며 매매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고가 중대형 아파트에 몰려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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