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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경기부양 의지 재확인 속 상승…다우 0.17%↑
2021/04/09  06:44:29  매일경제
미국의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8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경기부양 기조 유지 재확인 속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7.31포인트(0.17%) 오른 3만3503.57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22포인트(0.42%) 오른 4097.17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40.47포인트(1.03%) 오른 1만3829.3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에선 파월 연준(Fed) 의장의 발언과 주간 실업 지표 및 미 국채 금리 움직임 등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례 춘계 회의 때 패널 토론에 참석해 “원치 않는 인플레이션 반등에는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는 필요할 경우 인플레이션을 2%로 돌리기 위해 그러한 도구들을 사용할 것”이라고 인플레이션의 장기화가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전망했다.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뉴욕 이코노믹 클럽이 주최한 토론에 참여해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것은 무시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연율로 4%까지 오르더라도 즉각적으로 패닉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파월 의장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그간 물가상승 압력은 ‘연준이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졌고, 이는 국채금리의 상승 압력으로도 번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완화적 목소리가 고개를 들면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이날 1.63%까지 떨어졌다. 이는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기술주의 반등으로도 이어졌다는 게 금융계 전언이다. 실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1%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조 바이든 행정부가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의 슈퍼컴퓨팅 기업 7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업체는 톈진 피튬 정보기술, 상하이 고성능 집적회로 디자인(종목홈) 센터, 선웨이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진안·선전·우시·정저우 국립슈퍼컴퓨팅센터 등이다.



미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들 업체가 중국의 군사 행위자들이 사용하는 슈퍼컴퓨터 제작, 불안정을 야기하는 중국의 군 현대화 노력,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에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우승준 매경닷컴 기자 dn1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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