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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참패한 날, 이재명은 '1위 성적표' 받아들었다
2021/04/09  06:38:53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24%, 윤석열 18%, 이낙연 10%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재보선 참패로 휘청거린 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에겐 반가운 성적표가 날아왔다. 지난 5~7일 실시된 전국지표조사(전국 1400명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의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24%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8%로 6%포인트 낮았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0%였다.

정권심판론이 매섭게 불던 시점에도 이 지사는 거의 타격을 입지 않은 셈이다. 요동치는 민심 속에서도 민주당 ‘원톱’ 자리를 공고히 했고, 앞선 다른 조사에서 자신을 따돌린 윤 전 총장과도 거리를 벌렸다.

엠브레인퍼블릭·캐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업체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4월 첫 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 이 지사는 전주와 수치가 같은 24%, 전주 25%였던 윤 전 총장은 7%포인트 급락한 18%를 기록했다. 이 지사가 다시 1위에 올랐고, 윤 전 총장은 2위로 다시 내려앉았다. 이 전 대표도 이 지사와 마찬가지로 전주와 수치가 같은 10%를 기록했다.

앞서 3월 첫 주 9%였던 윤 전 총장은 사임 후인 둘째 주 24%로 지지도가 급등했다가 4월 첫 주 다시 10%대로 떨어졌다.

연령·지역·이념성향별 응답에서 이 지사가 대부분 윤 전 총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 지지율이 49%에 달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23%밖에 얻지 못했다.

‘이재명-윤석열-이낙연’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빅3’ 다음으로는 홍준표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로 공동 4위, 오세훈 서울시장은 단숨에 3%로 6위에 랭크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항목에선 긍정평가가 40%, 부정평가가 55%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줄고, 긍정평가는 1%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2%), 국민의힘(28%), 정의당(6%), 국민의당(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0%다.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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