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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술접대강요 호텔서 성추행까지, 사건은닉 인권외면 알리바바 부도덕기업 지탄
2021/08/08  17:12:32  뉴스핌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반독점 불공정거래및 마이그룹(앤트파이낸셜) 불법 영업에 이어 상사 직원의 여종업원 성추행을 강압적으로 은닉한 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한 기업으로 내 몰리고 있다.  


8일 중국 매체 제멘과 SNS 등 중국 미디어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한 부서 책임자는 동료 여직원에 대해 출장과 술 심부름을 강요했으며 강제 성 추행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회사에 피해사실을 신고했으나 회사는 이를 묵과했고 전단과 대자보를 통한 호소도 모두 차단당했다 


8월 7일 저녁 알리바바 전직원  '신월(新月)' 이라는 여성은 SNS에 자신이 알리바바 재직동안 강제 출장에 동원돼 음주를 강요당하고 고객 술접대를 했으며 상사에 의해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폭로했다. 


SNS 폭로에 따르면 여성은 7월 27일 상사와 함께 고객 접대 출장에 나섰고 저녁식사후 KTV 단란주점에 끌려가 원치않는 술을 마시면서 고객에 대한 술시중을 들었으며  노래방에서 치한(접대 고객)에 의해 끝없이 성추행을 당했으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저장성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 직원들이 시중 레스토랑 처럼 산뜻하게 단장된 구내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  2020년 11월 11일 이곳에서 사진을 한컷 촬영하는데 관리원이 사진 촬영이 금지된 지역이라며 제지하고 나섰다.   2021.08.08 chk@newspim.com

여성은 상사가 자신의 방 카드를 복제해서 사용했으며 노래방 술 접대 파티가 끝난 뒤 자신을 호텔 객실에 밀어 넣었다고 밝혔다.  CCTV 모니터에는 이 여성이 언급한 상사가 술취한 채 4차례에 걸쳐 여성의 방을 드나드는 장면이 기록됐다. 


이 여성 직원 은 다음날 깨어났을 때 침상 머리맡에 피임기구가 놓여있었고 나신인 채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사건 발생후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합법적인 경로(방법)로 회사측과 접촉했으나 인사 관련 부서와 상급 자 등에 사건 전말과 피해 사실을 신고했으나 10일이 지나도록 알리바바는 어떤 피드백도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피해 여성 '신월'은 알리바바 구내 식당에 전단을 뿔리고  대자보를 붙이는 방법으로 권익 회복과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에대해 알리바바는 은밀히 내부조사를 벌이는 한편  '다시 전단을 뿌리는 행위를 하면 사람을 시켜 잡아가게하겠다'고 오히려 피해 여성을 협박했다.  이에대해 여론은 공민의 자유를 제한하고 함부로 사람을 잡아갈수 있는 권력을 도대체 누가 알리바바 그룹에게 부여한 것이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저장성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 2020년 11월 11일 뉴스핌 촬영.  2021.08.08 chk@newspim.com

피해자는 결국 경찰에 사건을 신고 신고했고 경찰은 즉각 조사에 착수했으며 알리바바는 사건 연루 직원을 정직시켰다. 알리바바는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사건 이후 문제 처리에 한점 의혹이 없도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알리바바 이사회 주석 장융 CEO는 뒤늦게 회사내부 인터넷 통지문에서 놀랍고 수치스럽고 분노를 감추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며 여직원 성추행에 대하 이사회의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터지자 알리바바는 언론에 대해 성추행과 외설 행위등 직장내 성희롱 문제는 모두 엄중한 범죄 행위라며 알리바바는 이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융 주석은 회사 자체적으로도 사건의 전말을 철저히 조사하여 알리바바 동료및 전 사회에 사실을 명명백백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 문제를 즉시 처리하지 못한데 대해 일단 사과 의사 부터 표시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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