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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이 42억원… ‘아리팍’ 올해 최고가 또 다시 경신
2021/09/26  13:14:43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34평 실거래 가격이 처음으로 40억원을 넘겼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 84㎡(전용면적) 매물은 이달 2일 42억원에 손바뀜 됐다. 이는 국내 전체에서 아파트를 통틀어 84㎡ 평형이 40억원 넘게 거래된 첫 사례다.


그동안 국내에서 84㎡ 기준 최고 매매가는 아크로리버파크로 지난 6월에 39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이후 3개월 간 5건의 후속 거래에도 신고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이달에 42억원으로 훌쩍 뛰었다.


이 단지 84㎡ 평형의 2017년 6월 실거래가는 21억원이었다.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며 이달 초 가격이 정확히 2배로 뛴 셈이다. 아크로리버파크 84㎡는 지난 2019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평당 매매가 1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강남권의 다른 단지들도 연이어 신고가 거래가 이뤄지는 모양새다.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 84㎡도 지난 3일 36억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 기록했다. 지난 2일에는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84㎡가 30억3000만원에 실거래됐고, 지난달 25일에는 반포센트럴자이 84㎡가 34억1000만원에 손바뀜 됐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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