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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Q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목표가 ↓-현대차
2021/09/27  08:46:46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현대차증권(종목홈)은 아모레퍼시픽(종목홈)(090430)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해외시장 경쟁 심화로 브랜드 투자 비용 부담을 여전히 안고 가면서 수익성이 축소될 것이라는 평가다. 다만 지속적인 투자로 중장기적으로는 브랜드 리포지셔닝 및 브랜드력 강화는 가능할 것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마켓퍼폼(marketperform·시장수익률)’은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7만원에서 21만원으로 22%(6만원) 하향조정했다.

현대차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연결 매출액 1조767억원, 연결 영업이익 7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8.5%와 21.6% 감소한 규모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해외 부문은 중국 화장품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브랜드 라인 재정비 등을 위한 투자 비용 집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브랜드 매출 규모 감소에 따른 역레버리지 효과로 부문 수익성이 축소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내수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6.4% 감소한 69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면세 채널과 전방(종목홈) 면세 시장 기저효과 약화 등에 따른 수요 공백으로 다소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오프라인 위주의 전통 채널은 강화된 거리두기 영향이 일부 지속되고 있지만, 온라인 채널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채널 믹스 개선 및 비용 효율화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경쟁 심화가 전망되는 해외 부문보다 빠르게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해외 매출 감소세는 보다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해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0.2% 감소한 39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에서의 설화수 성장세는 여전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 중인 이니스프리의 온라인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하는 등 역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고정비 부담을 지는 오프라인 채널 매장 수 급감에도 온라인 채널 및 기능성 라인 강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집행이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 속도가 둔화된 영향”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훼손 부담이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 브랜드 리포지셔닝 및 브랜드력 강화는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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