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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24개 주문에 박스가 24개?"…로켓배송에 '분통'
2021/09/27  10:57:28  이데일리
- A씨 "24개 다 합쳐도 한 박스면 충분"
- 누리꾼들 "심각한 자원낭비" 비난
- 일각에선 "'로켓배송'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문제" 주장도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쿠팡의 과대포장을 지적하는 내용의 리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고객이 지난 5월 남긴 상품 리뷰가 뒤늦게 재조명됐다. 한 제과업체의 체중조절용 식사대용 상품을 주문한 고객 A씨는 “장난하십니까. 이건 상품문제가 아니라 배송문제”라며 “웬만하면 후기 작성하지 않는데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서 남긴다”고 운을 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제과업체의 체중 조절용 식사 대용 상품 24개를 주문했다는 A씨는 상품이 도착한 뒤 깜짝 놀랐다. 상품 24개가 각각 한 개의 상자에 따로 담긴 채 배송돼 총 24개 상자가 도착한 것.

그는 “상품 부피가 큰 것도 아니고 배송 상자가 작은 것도 아니고, 24개를 다 합쳐도 한 상자에 들어가고도 남는데 그런 상자로 24개를 일일이 배송하냐. 아무리 부분배송이라지만 이게 뭐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상자 포장 풀고 운송장 떼느라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했고 쓸데없이 자원 낭비까지 했다”며 “어디다 고발해야 하냐. 정말 이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배송된 24개의 커다란 박스가 집을 가득 채우고 있고, 그 안에는 박스 크기의 반의 반도 되지 않는 사이즈의 제품이 하나씩 덩그러니 놓인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박스가 아깝지도 않나” “어떤 사람은 마스크 10개를 한 번에 주문했는데 1개씩 총 10상자로 왔다고 하더라” “정말 심각한 자원낭비 아닌가” “기가 막혀 웃음이 다 나온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미리 포장된 물건을 빠르게 배송하는 로켓배송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문제”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실제 해당 리뷰가 작성된 상품의 페이지를 보면 ‘로켓배송’ 표시가 돼 있다.

한 누리꾼은 “저렇게 개별 포장해서 보내니까 빨리 오는 거다. 저게 싫으면 합쳐 포장하도록 주문하고 천천히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이미 물건 포장이 돼 있고, 거기에 송장만 붙여서 바로 나가는 방식이라 로켓배송이 빠른 거다” “배송이 빨라도 문제, 느려도 문제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란 거냐”라는 등의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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