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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출범 후 서울 대형 아파트 매매평균가 10억 뛰었다
2021/11/18  09:16:30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 대형 아파트의 매매평균가격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0억원이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대출 및 세제 강화 등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해 서울 핵심 입지나 주택 규모를 늘리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심화된 탓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 현 정부 출범 당시 서울 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35㎡초과)의 매매평균가격은 14억7153만원이었으나 올해 10월에는 24억7301만원으로 10억원 넘게 치솟았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 아이파크 전용면적 149.78㎡의 경우 지난 2017년 5월 18억9000만원(14층)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올해 10월에는 46억원(25층)에 거래돼 문재인 출범 이후 27억1000만원(143.4%) 상승했다.


또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면적 158.705㎡도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2017년 5월 11억9000만원(5층)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28억4000만원(4층)에 거래돼 16억5000만원(138.7%) 뛰었다.


동작구 신대방동 우성1차 아파트 전용면적 157.07㎡도 2017년 5월 7억7500만원(15층)에서 지난달 18억2000만원(7층)에 거래돼 10억4500만원(134.8%) 올랐다.


정부가 지난 2019년 12월 초고가 주택 가격을 잡기 위해 15억원 넘는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했지만,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 증가와 서울 아파트 공급부족 등으로 서울 대형아파트들이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아지면서 매매평균가격이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서울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02㎡초과~135㎡이하)는 2017년 5월 8억511만원에서 올해 10월 15억9588만원으로 7억9077만원 상승했다. 중형 아파트(전용면적 85㎡초과~102㎡이하)는 8억326만원에서 14억1897만원, 중소형(전용면적 60㎡초과~85㎡이하) 5억4464만원에서 10억9964만원, 소형(전용면적 60㎡이하)는 3억8202만원에서 8억5413만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대형 아파트는 가격이 높아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지만, 계속되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현상에 대형 아파트 가격까지 치솟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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