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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소년 성추행' 미투에 350억원 물어주게 생긴 할리우드 배우
2021/11/23  10:59:06  매일경제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에 출연했던 배우  케빈 스페이시. [AP = 연합뉴스]

2017년 말 과거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할리우드에서 사실상 퇴출된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자신이 하차했던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제작사에 거액의 배상을 하게됐다. 드라마 하차로 인해 시즌6 제작이 중단되는 등 제작사 측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에서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로스엔젤레스(LA) 고등법원은 중재 결정을 통해 케빈스페이시가 성적인 비행으로 하우스 오브 카드 제작사 ’MRC’에 손해를 끼쳤다며 3000만 달러를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MRC는 고등법원에 제출한 중재 요청서에서 "스페이시를 해고한 뒤 시즌6 제작을 중단하고 다시 만들어야했다"며 "마감 시한을 맞추기 위해 에피소드도 13개에서 8개로 줄여 수천만 달러의 손실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MRC 측 변호인 마이클 쿰프는 이날 성명을 내고 "MRC가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끈질기게 추진해 결국 올바른 결과를 얻은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스페이시 측은 이날 중재 결정에 곧바로 항소했다.

케빈 스페이시는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와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에서 각각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유명 배우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미국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타락한 정치인 프랭크 언더우드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그러나 2017년 말에 과거 동성 소년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며 시즌6에서 하차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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