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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인터내셔널 부산, 원래 이름 아시아드CC로 변경
2021/12/01  07:10:47  파이낸셜뉴스
12월1일부로 LPGA와 라이선스 계약 만료로 LPGA인터내셔널부산에서 원래 이름을 되찾은 부산 기장군 소재 아시아드CC. /사진=아시아드CC
[파이낸셜뉴스]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자리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이 본래 이름 '아시아드CC'를 되찾았다.

아시아드CC는 지난 11월 26일부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LPGA와 라이선스가 종료되는 11월30일 23시부터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아시아드CC로 골프장 이름이 바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12월1일부터 기존 LPGA 인터내셔널 부산 홈페이지 또는 LPGA인터내셔널 부산 어플로 예약하면 예약이 안된다. 골프장측은 반드시 새로 단장한 아시아드CC 홈페이지 또는 아시아드CC 어플로 예약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아시아드CC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골프 대회장으로 조성됐다. 총 27홀 규모로 부산시가 4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골프장이 LPGA 인터내셔널 부산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2019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부터다. 정확히 2019년 9월23일에 아시아드CC에서 LPGA인터내셔널 부산으로 바뀌었다.

당시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픈식 기념사에서 "골프 문화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이끌고 있는 LPGA와 함께 LPGA인터내셔널 부산을 개장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곳이 단순한 골프장을 넘어 문화와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국 외 세계 최초의 LPGA 공인 골프장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이 아시아 골프 문화를 선도해가는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무엇 보다도 계약 조건이 불공정했다는 여론이 비등했다. 계약 연장이 무산된 것은 당연했다. 그것을 주도한 인물은 작년 12월에 부임한 이 골프장 김도형(63) 대표였다.

그는 "부임하고 나서 계약 조건을 보고 깜짝 놀랬다. 무상으로 코스를 빌려준 것도 부족해 연간 5억원의 라이선스 비용까지 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클럽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면서 "부임하고 나서 라이선스 비용을 더 이상 줄 수 없다고 통보했다. LPGA측의 반발이 있었으나 결국 뜻을 관철했다"고 했다.

아시아드CC는 내년이면 개장 20주년을 맞는다. 김도형대표는 "의미있는 해를 앞두고 본래의 이름을 되찾게 돼 기쁘다. 아시아드CC의 광복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회원은 물론 부산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면서 "제 자리로 돌아온 아시아드CC가 전 세계 골퍼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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