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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참사' 뒷돈 챙긴 학동파 두목, 첫 재판서 혐의 부인
2021/12/03  15:31:35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학동참사'와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배 두목 출신인 7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공동 피고인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용민 판사는 3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학동파' 두목 출신인 이모씨(74)와 태평타워 대표 주모씨(70)의 첫 공판기일을 개최했다.


이들은 2019년 4월 동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공사'의 철거 업체로 선정되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관련 업계 운영자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브로커 주씨가 지역사회 인맥이 두터운 이씨와 철거 업체 운영자 간 만남을 주선해주면서 불법거래가 이뤄지게 됐다.


이씨는 해당 재개발 조합장과 친구 사이이며, 조합장 관계자들과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 측은 변호인은 주씨가 단독으로 범행을 실행했다는 취지로 공모 관계를 부인했다.


반면 주씨 측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면서 "공동 공모자가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향후 증인신문에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피고인을 비롯해 돈을 준 철거업체 운영자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다음 재판은 내년 1월 19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한편 이씨는 조직폭력배 출신 문흥식(61)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과 공모해 철거 공사 등 재개발 정비업체 선정을 알선해주고 한솔기업 등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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