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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에도 가격 인상 계속…빵, 아이스크림, 햄버거 줄인상 '예약'
2022/02/03  09:10:26  매일경제

CJ제일제당이 3일부터 고추장, 된장, 양념장 등 장류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 [사진 출처 = CJ제일제당]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먹거리 가격 줄인상이 설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각종 장류부터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 인상이 도미노로 예고돼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날부터 고추장·된장·양념장 등 장류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 '우리쌀로만든태양초골드고추장'(200g)은 3150원에서 3400원으로 250원(7.9%), '태양초골드고추장'(1㎏)은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1500원(9.4%) 오른다.

대상은 오는 7일부터 장류 가격을 평균 11.3% 올리기로 했다. 앞서 샘표는 지난달 간장 17종의 편의점·대형마트 출고 가격을 8% 인상했다.

햄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이날부터 버거(21종)와 뼈치킨(7종), 사이드(9종) 메뉴의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 품목별 인상 금액은 버거 300원, 뼈치킨 900원, 사이드 메뉴 100~400원이다.

대표 버거인 '싸이버거'가 단품 3800원에서 4100원, '불고기버거'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조정되고 치킨의 경우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가 1만50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변경된다.


맘스터치는 3일부터 버거, 뼈치킨, 사이드 메뉴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품목별 인상 금액은 버거 300원, 뼈치킨 900원, 사이드 메뉴 100~400원이다. [사진 출처 = 맘스터치]

빵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오는 9일부터 756개 품목 중 빵, 케이크류 등 66개 품목의 제품 가격을 평균 6.7% 인상한다.

'정통우유식빵' 가격은 2800원에서 2900원으로 3.6%, '슈크림빵'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9.1%, '마이넘버원3' 케이크는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3.7% 조정된다.

이어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이 기다리고 있다. 빙그레는 3월부터 소매점 기준 투게더 가격을 5500원에서 6000원, 메로나 가격을 8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린다. 롯데푸드는 이달부터 콘류 아이스크림에 대해 1000원 정찰제를 도입해 할인이 불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사실상 가격 인상이다.

'맥주 4캔 1만원' 시대는 옛말이 됐다. 제주맥주는 이달 1일부터 제주위트에일, 제주펠롱에일 등 자사 제품 6종 공급가를 10% 인상했고 편의점 행사 판매가를 4캔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500㎖ 기준 4캔에 1만원이던 칭따오, 오비맥주가 수입하는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 역시 이달부터 4캔 1만1000원으로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더불어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 "당분간 먹거리 가격 인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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